소피(SOAPY) 정은영 대표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21.02.02 ∙ 조회수 5,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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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SOAPY)는 제품, 개발에 포커스를 맞춘 신생 브랜드이다. 초기 단계부터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이 아닌, 연구, 개발, 마케팅까지 소피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하여 하나의 제품을 탄생시킨다.

이 의미있는 고집은 기초적인 조향 과정부터 제작 및 포장까지 온 가족이 사용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바디케어 라인업을 제공하길 원한 ‘젊은 CEO’ 정은영 대표의 가치관이 철저히 반영되어 있다. 소피 정은영 대표는 “어디에도 의존하지 않고 새로운 라인업들을 얼마든지 개발할 수 있으며, 그만큼 성장가치가 높다는 점을 소피의 장점으로 소개하고 싶다. 특히, 스타트업의 대표로서 원료를 직접 수배하고 레시피를 만들어 품질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현재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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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좋은 향기’에 대한 관심과 흥미에 이끌려, 본격적인 사업까지 다다른 정은영 대표는 다양한 향기를 만들고, 경험하면서 어떻게 하면 더욱 좋은 향기가 대중에게 어필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해답을 바로 ‘바디퍼퓸’에서 찾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소피 퍼퓸드 바디미스트는 누적구매량 약 5천개를 돌파했고 소피 라벤더오리엔탈향 바디미스트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라이브 커머스를 계획 중인 소피는 2021년부터 기존 SNS 커머스에서 라이브커머스로 판매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은영 대표는 “무엇보다도 소피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이 늘어날 때마다 느껴지는 보람이 소피에겐 가장 큰 확신이다. 최근 출시된 천연원료를 중점적으로 녹여낸 소피 바디크림은 보습은 물론, 끈적이지 않고 흡수가 잘되는 것이 당연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바디크림 론칭에 중점을 기울였다. 수많은 분들의 겨울케어를 자신한다”고 밝히며 “아시아시장부터 유럽, 미국시장까지 뻗어나가는 글로벌한 브랜드 소피로 이끌고 싶다. 실제로 호주, 미국으로의 역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이며 현재의 바디케어에서 스킨케어, 헤어케어로 카테고리를 추가 확장하여 최종적인 소피 토탈케어까지 닿을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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