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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뉴골프, 대명화학서 러브콜! 페달 밟는다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1.01.29 ∙ 조회수 1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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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뉴골프의 럭키 찬스냐, 대명화학 매의 눈이냐. 또 하나의 묵직한 투자가 이뤄지며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큐앤드비인터내셔날(대표 박민규)의 어뉴골프가 대명화학(회장 권오일)으로부터 수 백 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분 50%를 매각했으며, 대명화학이 글로벌 생산을 맡은 미국 골프웨어 '말본골프' 용품 소싱도 도맡는 등 파트너사로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과 대리점 등 12개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최소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어뉴골프는 2019년 론칭해 지난해인 2020년 10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골프웨어 루키 브랜드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크게 확장하며 한 단계 더 점프할 계획이다.
어뉴골프는 ▲라이선스가 아닌 국내 단독 브랜드라는 점 ▲4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 ▲단번에 메이저 브랜드를 제치고 백화점에서 톱 순위권에 드는 매출을 기록한 점 ▲캐디백 등 골프웨어 용품이 인기를 끄는 점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어패럴과 용품 등 토털화로 견고한 라인업을 갖추면서 앞으로 전개 흐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명화학은 씨에프디에이의 페어라이어에 이어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말본골프, 그리고 큐앤드비의 어뉴골프까지 골프웨어 마켓을 향한 거침없는 영역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 이들 브랜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지분 50%를 매각했으며, 대명화학이 글로벌 생산을 맡은 미국 골프웨어 '말본골프' 용품 소싱도 도맡는 등 파트너사로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백화점과 대리점 등 12개 매장을 신규 오픈할 예정이며, 올해 최소 연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어뉴골프는 2019년 론칭해 지난해인 2020년 100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한 골프웨어 루키 브랜드로,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크게 확장하며 한 단계 더 점프할 계획이다.
어뉴골프는 ▲라이선스가 아닌 국내 단독 브랜드라는 점 ▲4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 ▲단번에 메이저 브랜드를 제치고 백화점에서 톱 순위권에 드는 매출을 기록한 점 ▲캐디백 등 골프웨어 용품이 인기를 끄는 점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무엇보다 어패럴과 용품 등 토털화로 견고한 라인업을 갖추면서 앞으로 전개 흐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대명화학은 씨에프디에이의 페어라이어에 이어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말본골프, 그리고 큐앤드비의 어뉴골프까지 골프웨어 마켓을 향한 거침없는 영역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어, 앞으로 이들 브랜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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