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챔피온X닌텐도 '슈퍼마리오 컬렉션' 화제
LF(대표 오규식)의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Champion)’이 닌텐도의 인기 게임 캐릭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함께한 협업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양한 팀 스포츠를 응원하며 현대 '팀'의 의미를 재정의 하고 있는 챔피온은 유대감이 더욱 소중해진 올해 닌텐도와의 협업을 통해 팀의 가치를 위트있게 재조명하는데 집중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독특한 그래픽과 챔피온의 클래식 의류가 만나 전세계를 대상으로 출시된 이번 컬렉션은 패미컴(famicom) 전용 소프트웨어 속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패키지 디자인을 차용한 빈티지풍의 프린트가 특징이다. 파이어볼을 날리는 마리오가 프린트 된 후드 티셔츠와 맨투맨 등 어린 시절 즐겼던 비디오 게임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데이비드 로버트슨(David Robertson) 챔피온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디렉터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늘 동료를 위해 단결하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통해 팀워크를 표현해왔다”며 “지난해 100주년을 맞은 챔피온은 다양한 방법으로 팀을 응원하는 브랜드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동료들과도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챔피온의 협업 컬렉션 상품들은 챔피온의 코엑스점, 압구정점, 부산점, 대구점 4개의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챔피온은 해당 제품 구매 고객들에게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패키지에 등장하는 게임 폰트를 모티브로 한 ‘8비트 챔피온 로고 오리지널 스티커 2종 세트’를 증정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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