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프로덕트키즈, 플리스 판매율 400% 증가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0.12.10 ∙ 조회수 9,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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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인터내셔널(대표 강준기)에서 전개하는 아동복 아웃도어프로덕트키즈가 올 겨울 플리스 재킷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전년대비 판매율이 400% 신장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달 출시한 ‘더웜 플리스 재킷’과 ‘비바 플리스 재킷’은 사전 예약으로 준비한 초도 물량이 완판되고 물량 부족 사태까지 겪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른 추위와 코로나19 여파로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아웃도어 콘셉트의 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해 판매율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아웃도어프로덕트키즈는 프리미엄급 소재로 제작된 고사양 플리스 재킷임에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분석했다. 고품질의 보아퍼와 레트로한 컬러 배색의 조화가 돋보이는 더웜 플리스 재킷과 비바 플리스 재킷은 자체 개발한 플리스 퍼와 경쾌한 컬러감을 통해 보온성과 디자인 만족도를 높인 동시에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능성과 활동성도 강화했다.

보온성과 함께 통기성을 강조한 기능성 매시 안감은 재킷 안으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처리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스트링에 3M리플렉티브를 사용하여 안전성에도 차별점을 뒀다. 해당 제품들은 온라인 키즈 패션 플랫폼 차일디와 원더플레이스 및 ABC마트 키즈, 이랜드 픽스키즈, 토박스 등의 18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아웃도어프로덕트키즈 관계자는 “2021년부터는 제품군을 더욱 다양하게 보강하고 상반기에는 숍인숍 매장을 50개로 늘리며 브랜드 인큐베이팅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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