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포드, 신세계 센텀시티 부티크 맨즈웨어 분리

hyohyo|20.12.08 ∙ 조회수 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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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포드리테일코리아(대표 이시영)의 톰포드가 오는 11일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부산 지역 최초의 남성 전용 부티크를 오픈한다. 이 브랜드는 지난 2009년 갤러리아 명품관 이스트와 2011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맨즈웨어 스토어를 연 것에 이어 부산에 세번째 매장을 꾸린다.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5층에 위치한 톰포드 맨즈웨어 매장은 의류, 백, 타임피스, 스몰레더굿즈, 언더웨어 등 남성복 전 컬렉션을 판매한다. 이번 매장은 이 브랜드의 상징인 모더니즘과 럭셔리한 콘셉트로 꾸몄다. 블랙 파우더로 코팅한 벽에 톰포드 로고를 새겼고, 글래스 윈도 입구를 지나면 블랙 앤 화이트, 리치 브라운, 그레이의 컬러 팔레트를 사용한다.

한편 톰포드는 뷰티와 아이웨어 매장을 제외하면 갤러리아 명품관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만 각각 남성, 여성 부티크를 따로 운영할 정도로 스토어 확장에 보수적이며 지난 5월 국내 세번째 매장으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 통합 매장을 선보였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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