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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백팩 '앙트레브' 명동 찍고 제주 상륙
hyohyo|20.12.08 ∙ 조회수 9,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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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레브(대표 김수린)의 백팩 전문 브랜드 앙트레브가 서울 명동 롯데 영플라자에 매장을 꾸린데 이어 롯데관광개발에서 1조6000억을 투자해 짓는 복합리조트 드림 타워 내 쇼핑몰 한컬렉션에 입점을 확정 지었다. 오는 18일 문을 여는 드림타워는 지상 38층 169m로 그랜드 하얏트 제주와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복합리조트가 들어서고 지상 3층과 4층에는 K패션몰 한컬렉션이 자리한다.
걸그룹 CLC 멤버 은빈, 다이아의 예빈 등이 상품을 착용한 사진이 SNS에 노출되며 걸그룹 가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앙트레브는 유니크한 소재와 다양한 부자재를 소싱하고 개발해 특유의 페미닌한 감성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각각의 스타일은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해 기존의 브랜드들처럼 정해진 스타일을 대량 생산해 한 시즌동안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아이템 별로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고 유통해 희소성을 높이고 있다.
파슨스 디자인스쿨에서 사진학을 전공한 김수린 디자이너는 "사진작가는 늘 이것저것 짐을 지고 어딘가로 떠나야 하는 직업이다. 새백에 수많은 짐들을 짊어지고 출근하며 백팩을 직접 만들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왜 이렇게 인생은 무겁기만 할까'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짊어진 꿈들이 예쁜 나만의 백팩에 담겼으면 했다"고 설명한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
<사진 설명: CLC 은빈이 앙트레브의 핑크레오파드 상품을 착용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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