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스위치123' 파티 분위기 숏 영상 공개

이현어패럴(대표 이춘호)의 신규 캐주얼 브랜드 '스위치123'에서 파티 분위기의 브랜드 숏 영상을 공개했다. 브랜드 무드를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짧은 10초 이내의 영상으로 브랜드의 분위기와 상품의 이미지를 사실적으로 전달했다.

스위치123을 이끌고 있는 차명숙 이현어패럴 상무는 "중심 아이템과 브랜드의 무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보여주고 싶었다. 단조로울 수 있는 느낌을 탈피하고 싶어 임팩트가 있는 짧은 클립 영상으로 구성했다. 브랜드가 유니크한 컬러를 지닌 만큼, 이러한 브랜드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스위치123은 이현어패럴에서 올해 2020 F/W 론칭한 신규 캐주얼 브랜드로, 스포티한 아메리칸 룩을 제안한다. 기모의 밀도를 낮춰 무게를 가볍게 한 소재 등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재와 다양한 컬러, 브랜드 특유의 신비한 무드가 돋보인다.

특별한 마케팅 없이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자발적인 바이럴이 이뤄지고 있다. 무신사, 29CM 등에서도 전개 중인데 브랜드에 특별히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댓글을 달거나 자발적으로 리뷰를 올리는 고객들이 최근 빠르게 늘었다.

내년에는 브랜드 기조에 맞춰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무채색 컬러의 아이템을 확대하며, 일러스트레이터 '애드리안'과 협업해 새로운 글자체 패턴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