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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강자 아치더, 해외서 주목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haehae|20.11.17 ∙ 조회수 1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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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컴퍼니(대표 김정준)에서 전개하는 아치더(ARCH THE)는 지난 2016년 론칭한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다. 베테랑 디자이너 주은실 디렉터가 주축이 되어 디자인을 이끌고 있으며 지금까지 탄탄한 행보를 걷고 있다.
이 브랜드는 해외에서 먼저 컬렉션을 알린 후 국내로 역진출했다. 일본,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이름을 알렸고 한국으로 들어왔고 현재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및 자사몰 유통을 전개한다.
아치더에서 자신있게 내세우는 상품은 단연 니트. 100% 국내 생산을 하며 본사 4~5층에 니트 생산실을 따로 구축했다. 퀄리티를 위해 해외 원사 70% 이상 사용해 감도 높은 상품 라인업이 가능하고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는 생산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매 컬렉션마다 상품 기획은 통일감을 가져가고, 소재나 컬러는 시즌별 차이를 두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소재 사용이 과감한데, 타 브랜드들이 써보지 않은 것들에 대한 도전정신이 강하다.
이번 S/S 시즌에는 스몰웨딩을 콘셉트로 컬렉션을 공개했다. 포멀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슈트 라인은 매 시즌 선보이고 실크나 오간자 등 소재를 활용해 페미닌 룩을 전반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만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도산 플래그십스토어는 아치더의 느낌을 딱 닮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한다. 아치더가 추구하는 삶과 공간을 담은 쇼룸으로 1층에는 패션 컬렉션을, 2층에는 갤러리 형식으로 내부를 꾸몄다. 아치더가 바잉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아치더 관계자는 "생산은 패션을 취급하지만 아치더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담은 모습을 하나의 공간에서 그리고 컬렉션을 통해 표현하고 싶다"며 "아치더가 추구하는 삶과 공간, 생활 자체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이 브랜드는 해외에서 먼저 컬렉션을 알린 후 국내로 역진출했다. 일본,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이름을 알렸고 한국으로 들어왔고 현재 서울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 및 자사몰 유통을 전개한다.
아치더에서 자신있게 내세우는 상품은 단연 니트. 100% 국내 생산을 하며 본사 4~5층에 니트 생산실을 따로 구축했다. 퀄리티를 위해 해외 원사 70% 이상 사용해 감도 높은 상품 라인업이 가능하고 해외 바이어의 니즈에 맞는 생산도 할 수 있다고 한다.
매 컬렉션마다 상품 기획은 통일감을 가져가고, 소재나 컬러는 시즌별 차이를 두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나 소재 사용이 과감한데, 타 브랜드들이 써보지 않은 것들에 대한 도전정신이 강하다.
이번 S/S 시즌에는 스몰웨딩을 콘셉트로 컬렉션을 공개했다. 포멀하게 입을 수 있도록 슈트 라인은 매 시즌 선보이고 실크나 오간자 등 소재를 활용해 페미닌 룩을 전반적으로 완성할 수 있다.
브랜드만큼 이슈가 되고 있는 서울 도산 플래그십스토어는 아치더의 느낌을 딱 닮은 깔끔한 내부를 자랑한다. 아치더가 추구하는 삶과 공간을 담은 쇼룸으로 1층에는 패션 컬렉션을, 2층에는 갤러리 형식으로 내부를 꾸몄다. 아치더가 바잉하는 라이프스타일도 일부 확인할 수 있다.
아치더 관계자는 "생산은 패션을 취급하지만 아치더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생활을 담은 모습을 하나의 공간에서 그리고 컬렉션을 통해 표현하고 싶다"며 "아치더가 추구하는 삶과 공간, 생활 자체를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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