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엑스 '믹스투믹스' 모델에 가수 헤이즈 발탁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대표 강민준 이수연, 이하 브랜드엑스)의 애슬레저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믹스투믹스(MIX2MIX)'가 가수 헤이즈를 전속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1020 세대 공략에 나섰다.

강민준 브랜드엑스 대표는 “'젝시믹스'의 DNA를 이어받은 믹스투믹스는 브랜드엑스의 뉴 엔진 브랜드로 활동성과 트렌드를 결합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며 “다양한 매력을 지닌 헤이즈와 믹스투믹스가 서로 만나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믹스투믹스 마케팅 담당자는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당당하게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헤이즈는 힙합, 캐주얼, 애슬레저 등의 패션도 본인만의 스타일로 감각있게 소화해내면서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믹스투믹스의 브랜드 콘셉트를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아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믹스투믹스는 올 하반기 주력상품으로 다운 패딩, 시어링 재킷, 트랙 라인, 아우터류 등을 경쾌한 컬러와 스타일리시한 애슬레저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이후 출시되는 시즌 아이템 '윈드브레이커 재킷' '아노락' '트랙 라인'에 사용한 원단에는 '프레시플러스(항균 항취 항 바이러스 후가공 소재)'를 사용해 상품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