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X 나이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재탄생!
나이키코리아(대표 김명희)의 '나이키'가 1년 전 지드래곤과의 협업으로 선보여 큰 화제를 불러모은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AF1 Para-Noise)’를 새롭게 선보인다. 패션과 문화의 전설적인 스타일로 자리 잡은 에어 포스 1과 분야를 넘나들며 모든 방면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아티스트 지드래곤의 협업으로 또 한번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패션, 뮤직, 아트, 문화, 스포츠 등 지드래곤이 지적 호기심을 가지는 모든 커뮤니티를 응축한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가 지닌 의미는 작년보다 더 넓게 확장됐다. 지난해에는 지드래곤 본인이 꿈꾸는 이상에 대한 영감을 전달했다면, 올해는 모든 이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이상과 세계를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모든 이들의 내면에는 고난을 극복할 힘이 있고 이 힘을 기반으로 모두가 스스로의 목표로 정한 곳을 향해 조금 더 과감하게 나아가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것. 각자가 창조해 낸 그 곳을 유토피아(Youtopia, You+Utopia)라고 칭하며 지드래곤이 생각하는 '이상'에 대한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는 작년과 극명히 대조되는 화이트 컬러를 적용해 더욱 눈길을 끈다. 화이트는 평화, 희망, 순수함을 상징하는 색으로 모든 이가 자신을 표현하며 창조해 낸 유토피아를 자기만의 색으로 채울 수 있도록 가장 순수한 상태를 뜻한다. 또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의 상징인 '데이지 꽃' 드로잉과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럽게 벗겨지는 크랙 갑피는 이번 시즌 아이템에서도 그대로 만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불러 일으키며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지드래곤은 나이키와의 두 번째 협업에 대해 “모든 것이 불확실한 시기이지만 자신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면 한다”며 “그렇게 나아간 스스로의 발자취가 축적되면 어느새 자신이 꿈꾸던 이상이 눈앞에 있을 것이다. 언젠가 여러분이 이뤄낸 유토피아 세상에서 더욱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이키는 나이키 에어 포스 1 파라-노이즈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자신이 꿈꾸는 #Youtopia를 직접 창조해보는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는 11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이키 SNKRS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지드래곤과 함께하는 디지털 토크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상품은 25일 나이키닷컴에서 출시한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