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훈 APR 대표 "열정 넘어 집념! 이제 세계로 간다"
mini|20.11.05 ∙ 조회수 1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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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it! 반드시 만들어내야 합니다. 성과를, 결과물을요. 그러기 위해서는 노력을 넘어 '집념'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일의 성과가 바로 나오지 않거나, 눈에 보이지 않으면 중간에 지치거나 좌절할 때가 오죠.
그 끈을 놓으면 안돼요. 수단과 방법을 찾아서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다시 초심의 열정 궤도에 마인드를 실어야만 합니다.
이를 위해 A4 용지를 활용해 벽에 좋은 문구나, 나를 채찍질 할 수 있는 다양한 얘기들을 써 붙여 놓고 하죠"라며 김병훈 APR 대표는 비즈니스에서의 고충을 이겨냈던 팁을 공개했다.
APR은 현재 에이프릴스킨, 메디큐브, 널디까지 국내 ZM세대를 꽉 잡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연말까지 2200억원을 가볍게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목표는 30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중학교때부터 사업을 하겠다는 마음을 품고 고등학교때 누구보다도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는 말에서 그가 하고자 하는 꿈들이 이미 하나 둘 축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 교환학생 시절 파티가 많았던 미국 문화를 보고 파티 어플리케이션을 시도했던 에너자이저이기도 하다. 그가 좋아하는 매일 매일의 운동과 다독을 하며 비즈니스맨으로서 모습을 갖추게 된다.
그는 "정말 힘든 일도 많았죠. 하지만 제가 경험하는 한순간 한순간을 배움으로 바꾸었어요. 어떻게 조직을 운영하면 될지 어떻게 마케팅을 하면될지는 제가 현장에서 습득해 배움을 쌓아갔습니다. 세상에 배우지 않을 것은 그 무엇도 없다고 생각해요"라고 그간의 경험을 피력한다.
APR은 2014년 첫 설립, 코스메틱 에이프릴스킨과 메디큐브는 물론 지코, 아이유 트레이닝복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패션시장 내 한몸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매직쿠션, 천연비누 등이 인기 아이템이며 총 600만개 넘게 판매됐다. 메디컬 화장품으로 불리는 브랜드 메디큐브 또한 상승세다.
이어 다이어트 식단과 5칼로리 워터젤리를 판매하는 이너뷰티 브랜드 글램디, 남자를 위한 향수 브랜드 포맨트까지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단숨에 'APR 매직'으로 바꾸는 김 대표의 능력! 이제 라이프 비즈니스계 BTS가 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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