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 주얼리 ‘넘버링’ 에쎈스 등 해외 플랫폼 확장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10.19 ∙ 조회수 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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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링(대표 김누리)의 컨템퍼러리 주얼리 브랜드 ‘넘버링’(NUMBERING)이 글로벌 럭셔리 온라인 편집숍인 ‘에쎈스’(SSENSE)와 ‘파페치’(FARFETCH) 등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하며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걸었다.
 
넘버링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파페치 (FARFETCH), 키스 (KITH), 모니에르 프레르 (MONNIER FRERES), 레인 크로포드 (LANE CRAWFORD) 등 다양한 해외 온라인 패션 플랫폼에 입점해 있으며 이를 통해 해외 판매까지 판로를 확대, 글로벌한 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에 있다. 특히 최근 입점한 해외 온라인 편집숍 ‘에쎈스’(SSENSE)는 버버리, 발렌시아가, 메종 마르지엘라 등 럭셔리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들이 다수 포함돼 있으며 월평균 7천6백만 페이지 뷰를 생성하며 꾸준히 연간 성장을 달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넘버링 관계자에 따르면 “무엇보다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매출 성장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대단히 고무적이다.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국내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섬세한 디테일과 세련된 실루엣이 특징인 넘버링 주얼리는 아름다움에 대해 확고한 기준과 매력적인 애티튜드를 지닌 사람들을 대상으로 모던하고 클래식한 무드로 넘버링 특유의 쿨하고 유니크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고 있다.
 
공식 웹사이트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 현대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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