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프제이슨 자켓, 가파른 매출 성장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10.15 ∙ 조회수 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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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더 전문 디자이너 브랜드 도프제이슨이 온라인 유통채널 무신사에서 연일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남성 소비자층의 입소문을 타며 판매 성과를 냈고 론칭 3년만에 누적 판매량 4만장을 기록, 무신사내에서 레더 자켓 부분 상위권을 기록하며, 작년 매출은 3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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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성과는 감도 높은 디자인과 우수한 품질력의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하며 2030남성 소비층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도프제이슨은 해외 레더 시장에 발맞춰 디자인의 감도를 심화 시켰고, 다루기 까다로운 리얼 레더를 7명의 장인의 섬세한 기술로 제품의 퀄리티를 높였다.

또한 물류창고에 '레더 케어 시스템'(LCE. Leather Care Evolution) 을 도입하여 가죽의 종류와 원산지, 공법등에 맞춘 '맞춤형 시스템'으로 최상의 컨디션으로 레더 제품을 관리하며 레더 브랜드의 전문성을 높였다. 남성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디자인과 레더 케어 시스템을 도입한 자체공장 설립으로 레더 전문 브랜드로써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의 1차 목표 였던 '킬링 아이템 콘스트럭 전략'이 성공한 것이다.

향후 도프제이슨은 단단한 내부 조직력과 탄탄한 남성 고객층을 기반으로 남성복 캐쥬얼 라인으로 비즈니스를 확장, 남성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겨냥한 과감한 브랜딩으로 비즈니스를 전개할 것으로 밝혔다.

도프제이슨 총괄 디자이너는 "도프제이슨 제품을 믿고 찾아주는 고객층이 매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감도 높은 디자인과 탄탄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한 경험을 바탕으로 캐쥬얼 남성복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여 고객들에게 경쟁력 있는 제품은 물론, 레더 감성과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도프제이슨의 제품들은 자사몰과 유통채널 무신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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