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오픈 17일간 행사기간 매출 64억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10.06 ∙ 조회수 7,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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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상품, 합리적 가격으로 현명한 소비를 제안하는 패션 아울렛 ‘모다아울렛’의 전주김제점이 오픈 17일만에 예상 목표 매출액을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달 2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타격으로 어려워진 오프라인 유통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신규 지점인 전주김제점을 그랜드 오픈했다. 이로써 모다아울렛은 전국에 18개 지점을 보유하게 됐다.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은 영업 면적 6,000평 규모의 대형 쇼핑몰로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으로 조성됐다. 넓은 쇼핑공간 내에는 약 150개의 패션 전문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한, 600여 대 주차가 가능한 주차공간을 마련하는 등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
24일 그랜드오픈으로 개점한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에는 오픈 17일간 행사 기간 중에만 약 7만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풍성한 사은품과 혜택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신규 오픈 기념 이벤트들이 높은 매출 실적을 견인했다.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은 오픈 기념행사로 선착순 줄 서기 상품 증정 이벤트를 비롯해 QR코드를 통한 경품행사,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코로나19 시기를 감안하여 비대면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안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 QR 코드를 통해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QR코드를 활용한 경품 행사와 라이브방송 진행 등 비대면 이벤트를 최대한 활용한 것.
그중에서도 라이브 방송 이벤트는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에 부담을 갖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것으로, 언택트로 진행하지만 실시간 쌍방향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오픈에 앞서 지난 9월 22일 오라방, 잼라이브 등의 라이브 방송 플랫폼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날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은 오픈기념 S마켓 초특가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대 78%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125,725명의 많은 시청자를 유입했다.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모다아울렛의 방역 또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아울렛 측은 오픈 첫날부터 매일 선착순 250명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마스크 5매를 무료로 증정했다. 또 지속적인 매장 방역 및 거리두기 지침 등을 통해 고객들의 건강과 안전에 힘쓰면서도 매출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
더불어, 모다아울렛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규 지점 오픈으로 전주시와 김제시에 1천 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뿐만 아니라 지점 오픈 소식을 통해 외부 고객을 끌어들이는 등 인근 상권을 활성화시켰다.
모다아울렛 관계자는 “오픈 기간 모다아울렛을 찾아 주신 고객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며 “이번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오픈을 통해 발생한 김제시 고용 창출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과 상생하고 향후 더욱 많은 브랜드 입점을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모다아울렛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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