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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구찌, 티저로 노스페이스와의 협업 기대감 높여
이영지 객원기자 (yj270513@gmail.com)|20.10.06 ∙ 조회수 6,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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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가 ‘노스페이스’와의 환상적인 협업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포맷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힌 이탈리아 피렌체 베이스의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구찌는 두 편의 짧은 비디오를 인스타그램과 틱톡을 통해 공개했다.
이들 비디오에는 넓은 자연 풍경에 구찌와 노스페이스의 로고가 합성된 코브랜디드(co-branded) 플래그가 영상에 잡힌다. 또 두 계정의 해시태그에는 ‘#TheNorthFacexGucci’가 달려 다가오는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현재로서 두 브랜드의 협업에 대한 정보는 “구찌와 노스페이스가 다가오는 몇 달 안에 양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을 축하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것임을 컨펌한다”라는 간단한 성명과 비디오 클립뿐이다.
이번 발표는 지금은 컬트적인 브랜드가 된 스트리트 웨어 ‘슈프림’이나 일본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사카이(Sacai)’ 그리고 지난 2월 진행돼 화제가 된 ‘MM6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협업(9월 출시)까지 그동안 노스페이스가 하이 프로필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를 이어온 일련의 행보 중 가장 최근에 공개 예정된 파트너십이다.
1966년 론칭한 노스페이스뿐만 아니라 ‘반스’와 ‘팀버랜드’ ‘키플링’ ‘이스트팩’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보유한 VF코퍼레이션그룹은 노스페이스가 아우터 웨어의 영역을 넘어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크리에이티브 한 파트너십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더 블랙 시리즈(The Black Series)’라는 타이틀로 패셔너블 한 컬렉션 라인을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도 있다.
구찌와의 이번 첫 파트너십은 5년 전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아 성공적으로 부활시키며 승승장구해 온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함께 풀 라인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확한 론칭 시기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브랜드 구찌의 상징적인 그린과 레드 스트라이프 컬러가 코브랜디드 플래그에 삽입된 것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들이 사용될 것이라는 힌트를 주는 티저라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패션비즈=이영지 파리 통신원]
<사진 출처_ 구찌 인스타그램 비디오 캡처>
이들 비디오에는 넓은 자연 풍경에 구찌와 노스페이스의 로고가 합성된 코브랜디드(co-branded) 플래그가 영상에 잡힌다. 또 두 계정의 해시태그에는 ‘#TheNorthFacexGucci’가 달려 다가오는 컬래버레이션을 암시했다.
현재로서 두 브랜드의 협업에 대한 정보는 “구찌와 노스페이스가 다가오는 몇 달 안에 양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을 축하하는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것임을 컨펌한다”라는 간단한 성명과 비디오 클립뿐이다.
이번 발표는 지금은 컬트적인 브랜드가 된 스트리트 웨어 ‘슈프림’이나 일본의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사카이(Sacai)’ 그리고 지난 2월 진행돼 화제가 된 ‘MM6 메종 마르지엘라’와의 협업(9월 출시)까지 그동안 노스페이스가 하이 프로필의 컬래버레이션 시리즈를 이어온 일련의 행보 중 가장 최근에 공개 예정된 파트너십이다.
1966년 론칭한 노스페이스뿐만 아니라 ‘반스’와 ‘팀버랜드’ ‘키플링’ ‘이스트팩’ 등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보유한 VF코퍼레이션그룹은 노스페이스가 아우터 웨어의 영역을 넘어 브랜드의 스펙트럼을 확장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러한 크리에이티브 한 파트너십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또 ‘더 블랙 시리즈(The Black Series)’라는 타이틀로 패셔너블 한 컬렉션 라인을 론칭해 좋은 반응을 얻으며 다양한 변신을 꾀하고도 있다.
구찌와의 이번 첫 파트너십은 5년 전 이탈리아 패션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션을 맡아 성공적으로 부활시키며 승승장구해 온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와 함께 풀 라인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확한 론칭 시기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브랜드 구찌의 상징적인 그린과 레드 스트라이프 컬러가 코브랜디드 플래그에 삽입된 것이 이번 컬래버레이션에 구찌의 시그니처 컬러들이 사용될 것이라는 힌트를 주는 티저라고 해석하는 분위기다. [패션비즈=이영지 파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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