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여성복 베스띠벨리∙씨 F/W 모던하게 변신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20.09.11 ∙ 조회수 1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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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대표 박정주)의 여성복 베스띠벨리와 씨가 이번 F/W시즌 한층 세련된 분위기로 승부수를 띄운다. 두 브랜드 모두 고급 소재와 차분한 컬러감, 모던한 스타일링으로 변화를 주면서 가을 시즌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먼저 베스띠벨리는 코로나19로 지친 여성들을 위해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휴식 같은 편안함을 모티브로 한다. 이번에 공개한 F/W 화보에서 ‘울트라 레스트(Urban rest)’와 ‘클래식 빈티지(Classic vintage)’라는 2가지 시즌 콘셉트를 제안하고 있다.

도심 속 휴식을 뜻하는 ‘울트라 레스트'는 편안한 컬러감과 부드러운 터치감의 아이템들로 표현했으며, 전통적인 옛것을 의미하는 ‘클래식 빈티지'는 헤링본 소재와 고전적 체크 패턴을 사용해 전통적인 요소를 보여준다.

화보 속 모델은 카멜 컬러 코트에 플리츠 원피스를 매치해 도시 감성의 포근한 데일리 코디를 선보이는가 하면 디테일 요소가 가득하면서도 아우터로 활용할 수 있는 카라 디테일 더블 버튼 원피스에 이너 아이템으로 레이스 장식 원피스를 활용해 유니크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베스띠벨리 F/W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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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벨리-도심 속 휴식, 씨-30년 전통과 세련미

씨는 예술적이고 로맨틱한 무드를 담았다. 올해 론칭 30주년을 맞이한 씨는 이번 F/W 화보 공개를 통해 우아하고 화려함을 뜻하는 ‘Posh’를 메인 콘셉트로 잡고, 이를 바탕으로 한 ‘Posh Library’ 테마와 ‘Chic Museum’ 테마를 공개했다.

‘Posh Library’ 테마는 18세기 화려한 색채와 섬세한 장식의 건축양식인 로코코 양식 라이브러리에서의 여성에 영감을 받아 우아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표현했으며, ‘Chic Museum’ 테마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헤리티지를 자랑하는 예술적인 뮤지엄에서의 여성을 모티브로 다양한 컬러감을 강조한 디자인과 절제된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운 무드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씨는 이번 화보 공개를 통해 롱앤린 실루엣과 페미닌 무드의 다양한 스타일링 연출법을 선보였다. 화보 속 모델은 블랙계열의 시폰 원피스와 굵은 스티치가 포인트인 아이보리색 빅 카라 재킷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자아냈다. 또 럭셔리한 무드의 씨 셋업수트는 다크 그레이 색상으로 지적인 느낌을 주며 벨티드 스커트로 세련미를 더했다.

최상수 씨 사업부장은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많은 고객에게 사랑받아온 만큼, 이번 시즌엔 더욱 완성도 높은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긴 고민의 결과로 완성한 성숙해진 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반영해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을 참고해 올 가을•겨울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씨 F/W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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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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