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샤이닝, '생분해테이프' 등 친환경 부자재로 특화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9.10 ∙ 조회수 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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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부자재 전문 유이샤이닝(대표 임지성)이 자연상태에서 생분해가 이뤄지는 '샤인 생분해테이프'를 개발, 친환경 부자재 메이커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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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샤이닝은 물세탁과 스팀다림질에도 줄지않는 여성복용 '샤인 북골 테이프'를 개발한데 이어, 최근 자연상태에서 분해되는 '생분해테이프'를 선보이면서 친환경 에코 부자재 전문업체의 면모를 구축중이다.

이번 개발한 '생분해테이프'는 남성우븐 캐주얼, 스포츠웨어, 가방 등 패션잡화 제품에 주로 사용되며, 심색성의 선명한 컬러재현과 헤링본 패턴의 고급스러운 광택을 겸비한 테이프이자 자연으로 돌아갈 수 있는 생분해 소재라는 점에서 친환경을 추구하는 패션브랜드들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에 유이샤이닝은 자체 개발 공급중인 기존 테이프와 택고리와 같은 메달리온 등 취급중인 부자재를 생분해 소재로 대체해 나아가며, 친환경 패션부자재 전문기업으로 차별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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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샤이닝 관계자는 "연간 1200만톤의 의류가 버려지고 있으며, 이중 1%만이 재활용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버려지는 의류가 완전히 분해되려면 450년이 걸린다는 자료가 있습니다. 생분해테이프는 섬유의 고분자 사슬에 포함된 생분해 첨가물이 흙 속에서 미생물을 유인해 물분자와 섞여 부패가 시작되고, 생분해가 일어나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비옥한 토양으로 되는 원리를 갖습니다." 라고 설명을 더했다. [ 패션비즈 = 이광주 기자 ]

■ 문의 : 02-491-7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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