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일라엘' F/W 품질 & 가격 경쟁력 업

한봄(대표 배수향)의 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브랜드 '일라엘'이 2020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컬러의 상품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가을하면 빼 놓을수 없는 니트와 셔츠류 그리고 티셔츠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손이 가는 아이템들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구매 욕구가 저하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포커스를 맞췄다. 다양한 디자인보다는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 품질에 더욱 집중했다. 티셔츠는 1만~3만원대, 팬츠 4만원대, 재킷 6만~8만원대다. 기존 책정했던 가격보다 작게는 1만원, 많게는 2만~3만원 인하했다.

일라엘 가을 컬렉션을 전 매장에 출고했으며, SNS를 통해 추석맞이 이벤트 및 다양한 추석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현재 일라엘은 11개 대리점을 포함해 총 19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에도 탄력이 붙었다. 자사몰을 비롯한 20개 외부 플랫폼에서 전개 중이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