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래버 장인 '조셉앤스테이시' 삼성전자까지 섭렵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09.07 ∙ 조회수 9,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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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잡화계의 컬래버레이션 장인 '조셉앤스테이시'가 최근 삼성전자와도 대대적인 협업을 진행했다. 플리츠백으로 유명한 마치인터내셔날(대표 허지숙)의 ‘조셉앤스테이시’가 삼성전자의 갤러시 노트20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와 컬러 & 핸드폰 가방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 것.

삼성전자는 이번 갤러시 노트 20 출시에 앞서 제품의 컬러 다양성과 2030 여성 고객 흡수를 주요 포인트로 잡고 마케팅을 진행했고, 이에 플리츠백만으로 60가지 이상의 컬러를 보유한 여성 패션잡화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에게 협업을 제안했다.

조셉앤스테이시 플리츠백의 컬러 중 7가지의 컬러를 선정했고 이에 맞춰 갤럭시 노트 20도 7개 종류의 컬러로 출시했다. 소비자는 핸드폰 컬러와 조셉앤스테이시의 플리츠백을 깔맞춤으로 연출할 수 있다.

더불어 갤러시 노트 20 사이즈에 딱맞는 모바일백을 핸드폰과 동일한 3가지의 컬러로 제작했고, 이를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증정했다.

조셉앤스테이시는 이외에도 최근 뷰티 브랜드 '라네즈'와도 컬러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화장품과 플리츠백을 함께 구성한 세트 상품은 뷰티편집숍 '올리브영'에서 한 시간만에 완판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조셉앤스테이시 브랜드 관계자는 "조셉앤스테이시가 컬러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인 만큼 정말 다양한 이종업계에서 컬래버레이션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색다르고 다양한 협업으로 브랜드를 알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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