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편집 ‘메직에디션’ 미니로디니 등 F/W 반응 핫!

강지수 기자 (kangji@fashionbiz.co.kr)|20.08.10 ∙ 조회수 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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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코스타(대표 박상래)의 수입 유아동 편집숍 ‘메직에디션’이 소속 브랜드인 ‘미니로디니’ ‘더뉴소사이터디’ 등의 브랜드를 주축으로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올해 3월 한 달 매출이 전년대비 40% 역신장을 기록했지만, 이후 4월부터 매출이 전년 대비 지속 신장했고 8월에는 F/W 신상품의 판매 호조로 두자릿수 이상의 신장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8월이 지나면, 누적 매출 기준으로 전년 대비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카산드라 로딘의 스웨덴 브랜드 ‘미니로디니’는 이번 F/W 시즌 꽃 일러스트가 그려진 원피스와 투피스, 팬더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딩 아이템으로 크게 히트쳤고, 팬더 패딩의 경우 국내 선보인지 몇일만에 1차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스페인 브랜드 더뉴소사이어티도 국내서 빠르게 성장했고, 자신감을 얻어 다음 시즌의 물량을 크게 늘려 준비 중이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메직에디션은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팝업), 현대백화점 본점, 갤러리어 광교 등 주요 점포에 다시 입점하며 진가를 드러냈다. 강남점에서는 미니로디니와 더뉴소사이어티 등 메직에디션의 주요 브랜드가 들어섰고, 현대 본점에서는 미니로디니 단독 매장으로 입점했다. 갤러리아 광교에서는 하루에 최대 정상가로 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메직에디션 측은 온라인과 SNS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성장하고, 해외 브랜드의 감도 높은 디자인을 선호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성장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직에디션은 총 17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전개 중이며 PB ‘덕콰이어트’와 온라인 유통 강화를 위해 올해 온라인팀 인원을 2배인 8명으로 확대했다. PB 육성과 더불어 자체 자사몰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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