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엘, 핫 섬머 아이템 '시원하네~'

한봄(대표 배수향)의 이탈리안 감성 아동복 브랜드 '일라엘'이 원피스와 조거팬츠를 중심으로 한 2020 여름 아이템을 공개했다. 화려한 색감의 프린트물 면소재와 올록볼록한 조직감으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시원한 시어서커 조직 원단을 사용해 여름을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원피스 중 가장 눈에 띠는 스타일로는 아기자기한 플라워패턴이 그려진 원피스를 꼽을 수 있다. 어깨부분에 리본을 달아 귀여운 느낌을 강조했다. 스트라이프 원피스도 눈에 뜨인다. 네온핑크 톤에 스트라이프로 배색이 되어있는 원피스는 상큼 & 발랄한 소녀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조거팬츠 상하 셋트 상품은 7부 스타일의 팬츠와 민소매 러플 상의로 구성했다. 일명 지짐이원단이라 불리는 면혼방소재로 제작했다.

일라엘 관계자는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 되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소재와 스타일에 특히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현재 일라엘은 11개 대리점을 포함, 총 18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 판매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자사몰을 비롯한 20개 온라인 플랫폼에서 영업 중이다. 2020년 30개 매장 확장, 40억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패션비즈=강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