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프터, 유기묘 챌린지 성공 등 국내외 확장 박차

whlee|20.07.23 ∙ 조회수 8,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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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츠코퍼레이션(대표 이유태)의 1020대 여성 캐주얼 스컬프터가 올해 유기묘 챌린지, 독특한 브랜드 감성이 살아 숨쉬는 S/S 컬렉션 판매 호조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온라인 디자이너 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한 '스컬프터 키튼 챌린지'는 뜨개질을 하는 할머니들이 입었던 옷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귀여운 고양이가 담긴 상품을 구매한 뒤 인스타그램에 착용샷을 올리면 자연스레 기부가 되고, 이 기부금은 모여서 유기묘 사료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스컬프터키튼챌린지는 현재 인스타그램 게시물 등록건수만 500건이 넘으며 1020대 패션피플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스컬프터는 유기묘 캠페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상품을 신규 라인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스컬프터와 털복숭이 친구들'이라는 반려동물 캐릭터 라인을 전용으로 만들어 지속적인 기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간다.

이유태 대표는 "스컬프터는 2011년 론칭, 오랜 시간 동안 변하지 않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유지하고 있다. 함께 브랜드를 시작했던 멤버들이 자기 브랜드처럼 아직까지 롱런하며 동거동락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고,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변하는 트렌드를 매번 스컬프터만의 시각으로 담아내고 있다. 이번 유기묘챌린지 역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으로써 성공리에 진행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스컬프터는 하반기부터 의류 라인 외 가방 전용 라인을 따로 구축, 브랜드 확장에 더욱 가속을 밟는다.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해외 시장 일본에서도 대형 유통사와 계약을 맺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더욱 활약하는 스컬프터의 진가를 곧 만나볼 수 있다. [패션비즈=이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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