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디큐브시티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오픈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0.07.21 ∙ 조회수 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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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이 디큐브시티점에 스웨덴 홈퍼니싱 브랜드 '이케아'의 도심형 매장을 내달 27일 선보인다. 지난 4월 천호점에 국내 최초로 오픈한 데 이은 두번째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는 이케아가 운영하는 도심형 매장으로, 홈퍼니싱의 전문지식과 서비스 역량을 갖춘 전문가에게 침실·거실·주방 등 공간에 대한 컨설팅(플래닝 서비스)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디큐브시티점에 문을 여는 2호점은 529㎡(약 160평) 규모로 베드룸, 키즈룸 등 총 5개의 룸셋(쇼룸)과 1대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플래닝 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 홈퍼니싱 컨설턴트가 상주해 있어 고객들은 거실, 침실, 욕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을 효율적으로 꾸밀 수 있는 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고, 컨설턴트를 통해 상품 주문까지 가능하다. 또한 지하철 신도림역과 연결된 지하 1층에 위치해 접근성도 뛰어나다.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에서는 1인 가구, 신혼 부부, 아이들이 있는 가족 등 다양한 고객의 취향에 맞춘 침대·수납장 등 가구와 조명·러그·주방·욕실용품 등 홈퍼니싱 상품들을 선보인다.

니콜라스욘슨(Nicolas Johnsson) 이케아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와 홈퍼니싱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빠르게 변하는 리테일 환경에서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홈퍼니싱 영감과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좋은 제품, 더 편리한 쇼핑경험을 통해 사람과 지구에 친화적인 이케아코리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지난 4월 처음 선보였던 현대 천호점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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