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DC, 주얼리 '비샤이닝,해리메이슨, 벤티모노' 주력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20.06.24 ∙ 조회수 1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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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주얼리 액세서리 전문 에이치엠디씨(이하 HMDC, 회장 김영수)가 '비샤이닝(B. SHINING)을 주축으로 해리메이슨(HARRY MASON)과 20벤티모노(#20 VENTIMONO) 등 3개 액세서리 브랜드를 전면배치, 패션 주얼리 온라인 전문기업으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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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조은비이사, 김기래 대표이사, 임세혁 본부장(좌-우) ]


이를위해 HMDC는 크리에이티브 본부 조은비 이사, 커머스 본부 임세혁 본부장 그리고 전문경영인에 김기래 대표이사 등 제이에스티나 출신 멤버를 전진 배치하는 등 2005년 설립이후 온라인 비즈니스를 향한 전면적인 체질 혁신에 들어갔다.

라이선스 브랜드 제품인 해리메이슨(HARRY MASON)은 30~50대 여성을 타겟으로 5만~40만원대의 14K 액세서리로 전개되며, 현대백화점아울렛 동대문점과 문정점 그리고 홈쇼핑 및 종합몰을 통해 유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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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커머스본부 인재들 ]


20벤티모노(#20 VENTIMONO)는 20~30대를 타겟으로 한 젠더리스 디자인주얼리 브랜드 제품이며, 3만~20만원 대이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유통은 온라인과 플래그십 스토어, 숍인숍을 통해 전개된다.

HMDC가 온라인 전용 액세서리 브랜드로 준비한 '비샤이닝(B. SHINING)'는 주얼리 SPA 브랜드로써 10대~20대 여성을 주타겟으로 한다. HMDC는 5천원부터 10만원대의 가격대로 전개될 비샤이닝에 다이아몬드 제품을 포함, 10~20대 고객들도 최고급 보석을 담고있는 액세서리를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임세혁 커머스 본부장은 "다이아몬드는 누구나 소유하고 싶은 상품이고, 10대들도 부담없이 비샤이닝을 통해 다이아몬드 액세서리 제품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또 소상공인들과의 상생(相生)을 위해 상품촬영을 카페에서 하고, 촬영 장소를 공개하며, 비샤이닝을 착용상태에서 카페에 방문하면 음료를 5~10%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케팅은 고객 참여형으로 전개되며, 유튜버를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또 문화사업 지원의 일환으로 연극무대에서 활동중인 배우 이서경씨를 메인모델로 하고, HMDC 브랜드 제품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라며 유통 및 마케팅 전략을 소개했다. 임세혁 본부장은 후이즈 LF몰 티켓몬스터 제이에스티나 등 쇼핑몰과 온라인사업부를 거쳐온 경영학 전공의 인터넷비즈니스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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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HMDC에서 주력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


조은비 크리에이티브 본부 이사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화상근무가 확대되고, 블라우스와 셔츠등 상의와 함께 귀걸이 목걸이 등 화면상에 보여지는 주얼리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 입니다. 해리메이슨과 벤티모노 그리고 비샤이닝의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을 통해 주얼리마켓의 기대주로 HMDC가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존재만으로도 샤이닝한 10대~ 20대를 위한 액세서리와 빛을 통한 색감으로 역동적인 컬러주얼리의 이어스피럴(Earspirals) 귀걸이 등 3D이어링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얼리 컴퍼니로 리스타트 됩니다." 라고 설명을 더했다.

또한 전문 경영인으로 최근 가세한 김기래 대표는 "국내 주얼리 마켓은 5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이중 패션 주얼리는 6000억원 규모로 예상합니다. 주얼리 마켓에서 은 소재의 패션 주얼리는 지속 증가 추세이고, 귀걸이가 선호되는 품목으로 조사된 바 있습니다. 이에 해리메이슨은 목걸이 반지 군으로, 벤티모노와 비샤이닝은 팔찌를 추가 구성하며, 전 브랜드에 귀걸이 아이템을 확장하고, 실버소재의 비샤이닝 제품을 늘린다는 전략으로 준비 했습니다.주얼리의 핵심 소비층인 30~40대 구매력이 감소하고, 20대의 구매율은 작년 상반기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HMDC는 온라인 유통 전개를 위한 기업 체질 개혁을 진행중이며, 인터넷쇼핑몰 비즈니스를 위한 시스템 구축과 인력 충원 등 혁신을 위한 패달을 계속 밟고 있습니다." 라며 HMDC의 방향을 추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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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HMDC의 주얼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서경 ]


■ Mini Interview : 조은비 크리에이티브 본부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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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밀라노 패션주얼리 회사 디자이너를 시작으로 다이아몬드 회사 상품기획 실장, 제이에스티나 주얼리 디자인 총괄, 여성 패션의류 브랜드 론칭 등 주얼리, 패션 업계 경력 15년의 브랜드 기획, 상품 기획 전문가다.

"3년 전부터 숙명여대 공예과 겸임교수로 재직하게 되면서 패션주얼리 주 소비자층인 20대 초반의 ‘gen z’의 니즈를 필드에서 직접 체험하게 되었고, 브랜드 전개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론칭한 신규브랜드 벤티모노(#20ventimono)는 Gen Z의 성향을 반영한 ‘젠더리스 주얼리 브랜드’로 성별 구분이 중요하지 않고,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20대의 구매 성향과 가치관을 담아 도네이션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디자인과 취향에서 포용성을 강조했습니다.

현재 론칭을 준비중인 비샤이닝(B.SHINING)은 액세서리와 주얼리의 카테고리를 처음 접하면서 가치관을 확립시키는 10대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발생하기 위한 가치있는 상품군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 되면서 화상근무가 확대되고, 블라우스와 셔츠등 상의와 함께 귀걸이 목걸이 등 화면상에 보여지는 주얼리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추세 입니다. 해리메이슨과 벤티모노 그리고 비샤이닝 세개의 브랜드는 철저히 구분되는 명확한 브랜드 포지셔닝 구축을 통해 주얼리 마켓의 기대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수입브랜드인 해리메이슨은 역동적인 3D이어링인 이어스피럴(Earspirals)를 컨템퍼러리하게 재해석하여 ‘르네상스-옛 영광의 부활’을 컨셉으로 리뉴얼을 준비 중이고,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강조하는 브랜드 비샤이닝은 10대와 20대를 위한 다양한 합리적 가격대의 상품군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주얼리 컴퍼니로 리스타트 됩니다."


■ 비샤이닝 쇼핑몰: www.beshining.co.kr/m.beshining.co.kr
■ 비샤이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beshiningstore
■ 비샤이닝 인스타: www.instagram.com/be_shining_/


[ 패션비즈 = 이광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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