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하순까지 장마, 이제 '고어텍스'를 신을 때!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0.06.24 ∙ 조회수 6,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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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7월 하순까지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장마’가 반갑지 않은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눅눅한 습기와 발을 적셔오는 빗물이 아닐까.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기능으로 무장한 '장마용 전투화'다.

장화도 자주 신는 장마용 전투화지만 쾌적함과 경량성이 좀 부족한 편.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회)가 어떤 신발로 장마철을 대비해야 할지 망설이는 소비자를 위해 방수·투습 기능을 강조한 기능성 풋웨어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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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의 K2에서 새롭게 선보인 ‘플랙스 001’은 방수·투습의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신을 수 있다. 방수 기능 덕에 갑작스럽게 비가 내려도 젖을 걱정이 없으며, 활동 중 발생하는 신발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줘 장기간 보행에도 찝찝함 없이 오랫동안 착용하기 좋다. 빅로고의 고어텍스 프린트와 청키한 디자인 덕에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과 일상생활에서 두루 착용하기 좋다.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이 적용된 네파(대표 이선효)의 ‘스티오 GTX’는 일반 러닝화같은 착화감과 함께 방수·투습 기능을 제공한다. 바깥의 빗물은 완벽하게 막아주며 내부에서 발생하는 습기는 빠르게 배출해줘 다양한 활동을 쾌적하게 지원한다.

아이더(대표 정영훈)에서 출시한 ‘퀀텀 핀’에도 방수·투습의 고어텍스 인비저블핏 기술이 적용됐다. 외부의 수분은 완벽하게 차단해주기 때문에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다. 뒤꿈치 쿠션이 발을 통해 전해지는 충격을 감소시켜줘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비와이엔블랙야크(대표 강태선)의 블랙야크에서 출시한 ‘일루전 로드 GTX’는 보행 시 최적의 발란스를 유지해주는 상품이다. 내피와 외피를 하나로 접착시킨 혁신적인 다이렉티브 본딩 기술의 고어텍스 인비저블핏을 접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뛰어난 방수·투습 기능 덕에 비가 오는 날에도 발이 젖지 않아 항상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금강(대표 주병혁)의 금강제화는 방수·투습의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정통 컴포트 캐주얼화 ‘MAX4031FG31’을 선보였다. 출근길에 예상치 못한 비가 내려도 발이 젖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며, 우수한 투습 기능 덕에 오랜 시간 신고 있어도 내부 열기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하루 종일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 덕에 격식을 차려야 하는 비즈니스룩에 매치하거나 일상 생활용으로 두루 활용 가능하다.

최근 언택트 액티비티가 유행하면서 산행과 캠핑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장마철 등반은 미끄러워 위험하지만 비 속에서 즐기는 '우중 캠핑'은 낭만적인 분위기를 줘 최근 언택트 캠핑에 재미를 붙인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활동이라고 한다. 이런 야외 액티비티 활동에는 좀 더 기능이 추가된 등산화나 트레킹 슈즈가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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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라인(대표 장정선)에서 출시한 ‘스페이스’ 역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날씨 변화에 관계 없이 다양한 조건에서 착용하기 좋은 신발이다. 내부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줘 활동 시 쾌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화강암이 많은 한국 지형의 특성에 최적화된 탁월한 접지력이 강점이다.

아이더 '헥타르'는 사계절 당일 산행이나 1박 산행에 적합한 트레킹 슈즈다. 역시 고어텍스 소재로 방수·투습 기능이 탁월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의 코오롱스포츠는 가벼운 산행에 알맞은 경량 등산화 ‘페더5’를 제안한다. 산행 도중 예상치 못한 비가 내려도 완벽한 방수 기능이 빗물이 스며들지 않게 해주며, 산행 시 발의 뒤틀림을 방지하는 서포터가 삽입된 솔 구조로 안전성을 더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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