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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온라인 전용 캐주얼 '24/7' 론칭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0.06.17 ∙ 조회수 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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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부문(COO 이규호)이 온라인 전용 캐주얼 '24/7(이사칠)'을 론칭한다. 이 브랜드는 남성복 시리즈사업부에서 2018년 온라인 전용 아이템으로 시작한 '24/7팬츠'가 반응이 좋아 정식 브랜드로 업그레이드 해 선보인 것이다.
24/7팬츠는 지금까지 단일 아이템으로 누적판매 4만5000장을 기록했다. 이후 24/7팬츠와 코디해 입을 수 있는 티셔츠 등 아이템을 확장하면서 브랜드로 성장시켜왔다.
24/7은 올해 초, 코오롱FnC의 브랜드 실험실인 프로젝트 그룹팀으로 옮겨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새 출발을 다졌다. 이번 시즌에 24/7은 24/7팬츠를 비롯해 총 26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24/7팬츠는 와이드핏, 스탠다드핏, 세미와이드핏 세 가지 실루엣으로 확장했다.
기존 24/7팬츠 반응 좋아 24/7 브랜드로 재탄생
6월 2주차 기준 올해 1만3000장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7days set-up’은 재킷과 팬츠로 구성돼 있는데, 이도 이번 시즌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티셔츠 종류 중에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미국 면으로 제작한 ‘USA 코튼 티’로 현재 3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24/7은 특히 올해 들어 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5월 말 기준으로 목표 매출의 2배를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3월의 전월대비 매출신장율은 350%(3.5배 신장)에 달했다. 급격한 신장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읽힌다.
3월부터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으로 이른바 슬세권(슬리퍼+역세권)으로 행동반경이 줄어들면서 집에서나 밖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가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4/7은 ‘인도어(indoor)’와 ‘아웃도어(outdoor)’ 어디서나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편안한 오버핏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셔츠형 원피스와 면 원피스 등 여성 아이템도 확장한다.
24/7 관계자는 “단일 아이템에서 브랜드로서 기본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빠른 소통이다. 고객의 원하는 바를 바로바로 상품의 업그레이드로 연결시킨 것이 주요했다. 이제 다양하게 아이템을 확장하고 있는 단계로 들어섰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만큼 정확한 타겟팅과 빠른 피드백으로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24/7팬츠는 지금까지 단일 아이템으로 누적판매 4만5000장을 기록했다. 이후 24/7팬츠와 코디해 입을 수 있는 티셔츠 등 아이템을 확장하면서 브랜드로 성장시켜왔다.
24/7은 올해 초, 코오롱FnC의 브랜드 실험실인 프로젝트 그룹팀으로 옮겨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새 출발을 다졌다. 이번 시즌에 24/7은 24/7팬츠를 비롯해 총 26개 스타일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24/7팬츠는 와이드핏, 스탠다드핏, 세미와이드핏 세 가지 실루엣으로 확장했다.
기존 24/7팬츠 반응 좋아 24/7 브랜드로 재탄생
6월 2주차 기준 올해 1만3000장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한 ‘7days set-up’은 재킷과 팬츠로 구성돼 있는데, 이도 이번 시즌 준비한 물량을 모두 판매했다. 티셔츠 종류 중에 가장 인기있는 상품은 미국 면으로 제작한 ‘USA 코튼 티’로 현재 3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꾸준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24/7은 특히 올해 들어 그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5월 말 기준으로 목표 매출의 2배를 달성하고 있으며 특히 3월의 전월대비 매출신장율은 350%(3.5배 신장)에 달했다. 급격한 신장세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읽힌다.
3월부터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실행으로 이른바 슬세권(슬리퍼+역세권)으로 행동반경이 줄어들면서 집에서나 밖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원마일웨어가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24/7은 ‘인도어(indoor)’와 ‘아웃도어(outdoor)’ 어디서나 입을 수 있도록 심플한 디자인과 컬러, 그리고 편안한 오버핏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셔츠형 원피스와 면 원피스 등 여성 아이템도 확장한다.
24/7 관계자는 “단일 아이템에서 브랜드로서 기본을 다질 수 있었던 것은 고객과의 빠른 소통이다. 고객의 원하는 바를 바로바로 상품의 업그레이드로 연결시킨 것이 주요했다. 이제 다양하게 아이템을 확장하고 있는 단계로 들어섰다.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만큼 정확한 타겟팅과 빠른 피드백으로 브랜드를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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