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밀크터치, 서양송악 진정크림 품절 대란

올리브(대표 이진호)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서양송악 진정 크림(이하 송악크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적의 진정크림’으로 불리는 송악크림이 10초에 1개 이상씩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악크림은 지금까지 밀크터치 온라인몰, 스타일쉐어, 11번가 등의 다양한 채널에서 연이어 품절대란을 일으켜 왔다. 최근에는 서양송악 진정 패드, 서양송악 진정 세럼까지 출시하며 송악 라인을 탄탄하게 완성했다.

송악크림은 뛰어난 진정 효과로 이미 많은 고객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이후 밀크터치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의 후기를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무자극 인증, 붉은기 개선 등 8가지 임상실험을 통과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를 계속 써야 하는 현 시국도 한 몫 했다.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써야 하는 상황과 더불어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마스크로 인한 피부 트러블을 고민으로 꼽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가운데 송악크림은 임상실험을 통해 물리적 손상에 대한 피부 진정효과(경표피 수분손실량, 거칠기)와 열감에 의한 피부 진정 효과를 입증한 바 있기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게 된 것이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론칭한 지 얼마 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판매고를 올린 것은 송악크림이 가진 진정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증거”라고 말하며 “송악크림의 진정효과를 몸소 경험하고 인생크림이라고 말하며 쟁여놓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패션비즈=홍승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