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대표 '중국 이어 한국도, 가로수2.0 스타트'
mini|20.05.26 ∙ 조회수 7,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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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패션 뷰티 유통 플랫폼 가로수(대표 이승진)가 중국에 이어 한국판 '가로수(GAROSU) 2.0'을 스타트한다. 한ㆍ중 간의 'SCM + O2O채널 + 콘텐츠' 양방향으로 보다 입체적으로 움직이게 될 '가로수한국(가로수2.0)' 전개는 패션 뿐만 아니라 뷰티 라이프 스타일 등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게 된다.
이승진 가로수 대표는 " 한국 지사와 조직을 많이 보강했습니다. 이제 강한 자, 똑똑한 자가 아닌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하며 가로수도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발 빠르게 대처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이번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그 전의 세상으로 돌아갈 수 없다고 합니다. 빠른 속도로 원격화, 비대면화, 디지털화가 확산되는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가로수만의 시스템을 장착한 플랫폼, AI를 활용한 맞춤형 소비 문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활용한 블렌디드 미디어를 통해 4차 산업 혁명의 패러다임의 변화에 선제적인 마케팅과 플랫폼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글로벌 한 인재들과 함께 글로벌 소비자들을 향해 한 발 앞서 나아갈 것 입니다"라고 한국 시장의 구상을 밝혔다.
양재동 노노스 창업센터(대표 송현숙)에서 발대식 겸 작은 내부 모임을 가진 가로수2.0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 가로수 식구들과 함께 사회적 거리 두기 속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참여 패밀리는 노노스 송현숙 대표, 총괄 디렉터 박미정 교수, 차이나랩 한우덕 대표, 연성대학교 봉지희 교수, 신생활그룹 두진문 부회장, 두칸 최충훈 대표, 투자회사김종훈 대표, 약사 김혜령 대표, 중국인 장세환 대표, SK텔레콤 조현철 부장, SK네트웍스 이희두 부장, 섬산연 김도엽 팀장, 서울시 중구 패션인 총연합회 이재광 사무장 등이다.
한편 가로수는 지난 2013년 중국 상하이에서 정식 창업 후 지금까지 빠르게 성장을 보이고 있다. 2013년 당시 상하이 치루푸에 자그마한 패션 편집숍에서 시작한 것이 지금은 중국 전역 16개 도시에 42개 매장을 갖췄다. 또한 이곳은 기존 오프라인 중심에서 온라인 영역으로 확장하며 O2O 비즈니스를 향해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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