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왔다! '테바' 스티키몬스터랩 협업으로 스타트
슈즈 멀티숍 슈마커(대표 안영환)가 독점 수입 브랜드 '테바(TEVA)'의 협업 상품으로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국내 디자인 창작집단 '스티키 몬스터 랩'과 협업해 한정판 ‘테바 몬스터 샌들(SML Hurricane XLT2) 패키지’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 것.
이번 협업 상품은 지구에 불시착한 테바 몬스터가 대 자연의 모습을 보고 감동을 받아 자신의 모습에 자연을 상징하는 그림들을 그려 넣었다는 콘셉트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상품 스트랩에 해와 달, 산, 동물 등 감각적인 그림이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EVA 폼 미드솔과 가벼운 쿠셔닝, 벨크로 오프닝으로 기존 ‘허리케인XLT2(Hurricane XLT2)’ 샌들의 성능과 편안한 착화감, 신고 벗기 편한 편리함은 그대로 가져가면서 스타일만 업그레이드했다.
지난 15일, 슈마커 온라인몰과 JD 스포츠 온라인몰에서 글로벌 첫 론칭했으며 22일부터는 오프라인 슈마커 매장과 JD스포츠, 플랫폼 매장에서도 판매한다. 또 슈마커 강남점에서는 31일까지 미니 팝업 매장에서 한정판 피규어 패키지와 분리수거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테바는 올해 컬래버레이션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과 라인업의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오리지널 도라도(Original Dorado)는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버설에서 파생된 아이템이다. 브랜드 아카이브에서 나온 고전적인 실루엣으로 기존 유니버설의 편안함은 그대로, 한층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유니버설의 ‘90’s 멀티’(90’s MULTI)는 1990년대의 패션으로 플래시백을 제공하는 과감한 컬러 블록 스트랩이 특징이다. 오리지널 유니버설과 오리지널 도라도는 그랜드 캐년과 현대 도시 풍경의 영향을 받은 패턴이 돋보인다.
또한 테바는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추구한다는 메시지를 담아 2020년 S/S 캠페인 ‘Strap In To Freedom’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테바 샌들의 스트랩은 플라스틱 병을 가공한 리퍼브® 원사로 만든 폴리에스터로 생산 중이다. 이를 통해 900만개 이상의 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해 편안한 샌들을 만들고 있다. 이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들이 더 자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약속하는 중요한 첫 단계다.
슈마커 관계자는 “꾸준하게 사랑 받아온 유니버설 시리즈를 올해 더욱 다양한 스타일로 출시했다. 아웃도어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속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며 “테바는 패션뿐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소비자들이 일상적인 소비 행동 속에서 한번 더 환경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