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펩시 · 메로나 이어 이번엔 '써브웨이'!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0.05.08 ∙ 조회수 6,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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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메로나 등 F&B 브랜드와 이색 협업을 선보였던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이번에는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SUBWAY®)'와 신선한 휠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109년 역사를 가진 휠라처럼 써브웨이도 신선하고 건강한 재료의 샌드위치를 55년 동안 선보인 글로벌 브랜드라 각 브랜드 간 헤리티지의 조화가 맛깔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휠라X써브웨이 컬래버 컬렉션’은 써브웨이의 ‘Taste Good Feel Good’ 캠페인에 착안해 맛있고 기분 좋은 패션으로 완성됐다. 휠라 고유의 헤리티지 감성에 써브웨이를 상징하는 옐로·그린·화이트 컬러와 로고, 메뉴 그래픽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출시 상품은 써브웨이의 대표 메뉴이자 휠라와 ‘이탈리아’로 연결고리가 있는 메뉴 ‘이탈리안 B.M.T’, ‘에그마요’ 중심의 디자인으로, 힙하고 개성 넘치는 의류, 슈즈, 액세서리 24종으로 구성했다.

다채로운 디자인의 의류가 눈에 띈다. 써브웨이 인기 메뉴를 그래픽으로 구현한 디자인을 티셔츠 앞판과 등판에 삽입하고 이탈리아 철자를 새겨 넣어 위트를 더했다. 심플한 디자인에 써브웨이의 시그니처 컬러를 입혀 발랄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휠라 데일리 조거 ‘자가토’와 ‘클래식보더 OG’, ‘드리프터 슬라이드’도 컬래버 버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써브웨이 특유의 색감과 메뉴 이름 등이 포인트인데 유니크한 스타일링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액세서리는 휠라와 써브웨이 로고·컬러 블록을 사용한 캠프캡부터 샌드위치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숄더백과 이탈리안 B.M.T 샌드위치를 전면 프린팅한 파우치, 양말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디자인과 희소성, 재미 부분에서 굿즈로도 손색이 없다.

이번 컬래버 컬렉션은 휠라 공식 온라인몰(www.fila.co.kr)과 전국 휠라 매장 51곳, 무신사에서 한정수량 판매한다. 또 협업을 기념해 오는 16~17일 이틀 동안 국내 써브웨이 첫 드라이브스루 매장인 대구 동촌DT(드라이브스루)점에서 컬래버 론칭 행사를 연다.

비대면 접촉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이번 이벤트는 ‘언택트’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기간 내 써브웨이 동촌DT점 드라이브스루 이용고객(차량 1대 기준)에게 선착순으로 ‘휠라 리니어 티셔츠’를 제공하며, 컬래버 컬렉션 아이템(티셔츠, 슈즈) 1+1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휠라 관계자는 “1020 세대의 지지를 얻고 있는 두 브랜드가 의기투합해 특별하고 신선한 컬래버 컬렉션을 전개하게 됐다”라며 “특히 대구에서 ‘언택트’를 콘셉트로 한 론칭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구 시민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유쾌함과 새로움을 반영한 이색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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