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 MS '팀즈' 솔루션 도입... 일하는 방식 변화
적극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는 F&F(대표 김창수)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솔루션 ‘팀즈(Teams)를 도입하고, 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다. 이번 변화를 통해 브랜드와 기업 전반에 진행 중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번에 도입한 팀즈는 원격 업무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F&F는 이 플랫폼을 사용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 과정 중 초기 단계를 시작했다. 중국, 홍콩, 미국 등 F&F 글로벌 지사의 파일럿 테스트를 마치고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일정관리 툴, 업무용 전자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확산 등 솔루션을 확대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최근 팀즈를 사용하면서 스마트워크 문화를 조성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글로벌 지사와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다.
F&F가 팀즈 솔루션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3년 전(2018년)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 등 경영 전반에 걸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을 준비해왔기 때문이다. 이미 빅데이터에 기반한 상품기획, 빠르고 수평적인 조직 소통을 위한 인트라넷 개발 등 급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최적화된 디지털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다.
F&F 관계자는 “F&F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데이터 기술을 접목해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와 같은 불확실한 미래 환경에 대비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모색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F는 임직원들의 팀즈 사용 독려를 위해 이달부터 6개월간 사내 ‘팀즈 어워드(Teams Awards)’를 실시하고 팀즈 사용 우수부서와 직원들에게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앞으로 좋은 기업 문화와 다양한 복지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여 업무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이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선순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설명
위- MLB키즈 사업부가 팀즈를 통해 협업 부서와 신규 상품 관련 회의를 하고 있다.
아래 - 듀베티카의 이탈리아 현지 실무진과 팀즈로 업무회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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