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니클라우스, 영 라인 '더 메이저스' 신규 론칭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COO 이규호 이하 코오롱FnC)의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잭니클라우스’가 35~45세 고객을 타깃으로 한 ‘더 메이저스(The Majors)’ 컬렉션을 새롭게 전개한다.

‘더 메이저스’는 4대 메이저 대회(Masters, PGA CHAMPIONSHIP, US OPEN, THE OPEN)에서 총 18번 우승 기록을 세운 골프 레전드 잭니클라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아 제작한 라인이다. 그가 출전 당시 착용했던 의류를 오마주해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강렬한 컬러와 영한 무드를 반영해 기존보다 더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잭니클라우스가 우승한 메이저 대회 횟수를 활용한 독특한 자수, 뉴트로 감성의 패턴을 적용했다. 티셔츠, 팬츠, 모자, 골프가방, 골프 엑세서리 등 총 25개 스타일로 구성했는데, 특히 ‘더 메이저스 캡’은 총 7가지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사이드에는 4대 메이저 대회의 우승을 상징하는 자수 디테일을 담았다.

골프사업부 관계자는 “잭니클라우스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전개하며 시니어 골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더 메이저스 라인 전개로 퍼포먼스 웨어 강화는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을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골프웨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잭니클라우스는 최근 코오롱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강화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