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손흥민·이정후, 아디다스 '패스터 댄' 앰버서더로
아디다스코리아(대표 폴 파이)가 러닝 캠페인 ‘FASTER THAN: ~보다 빠르게’를 론칭하면서 캠페인 앰버서더로 그룹 마마무의 화사, 축구선수 손흥민, 야구선수 이정후를 선정했다. 캠페인 론칭과 함께 이들의 모습을 통해 새로워진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선보였다.
아디다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은 ‘빠름’의 기준이 스피드와 기록이 아닌 개인의 만족과 성취감에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러닝을 통해 좀 더 나은 자신이 되어가는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한다.
실제 아디다스가 6000여명의 전세계 러너를 대상으로 ‘러닝의 이유’에 대해 설문한 결과, 조사 대상의 87%가 ‘개인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달린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 화보와 영상을 통해 손흥민은 ‘어제의 나’보다 빠르게, 화사는 ‘화사’보다 빠르게, 이정후는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로, 각자 자신만의 빠름에 대한 생각을 진정성 있게 표현함으로써 캠페인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국내 앰버서더뿐 아니라 해외 곳곳에 있는 러너들을 통해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세계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우승자 ‘노아 라일스(Noah Lyles)’, 남자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보스톤 마라톤에 도전장을 내민 최초의 공식 여성 마라토너 ‘캐서린 스위처(Kathrine Switzer)’,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간 이식술을 받아 생존해 월드 챔피언 러너가 된 ‘엘리 레이시(Ellie Lacey)’, 비만에 대한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136kg 러너 ‘마르티누스 에반스(Martinus Evans)’ 등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빠름’이 있음을 알려주는 러너들의 스토리도 공개한다.
또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기념해 새로운 컬러와 디자인의 러닝화 울트라부스트20을 출시한다. 이번 울트라부스트20은 2020년의 대표적인 트렌드 컬러인 오렌지 레드 컬러를 그라데이션한 힐 프레임과 미드솔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부스트 폼 특유의 편안한 탄력감과 에너지로 더 멀리, 더 오래 달릴 수 있도록 모든 기술력이 집약됐다.
울트라부스트의 독보적인 기술인 부스트 미드솔은 지면을 밟을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강한 추진력으로 바꿔주고, 탄력적인 쿠셔닝으로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한다. 프라임니트 어퍼에는 초미세 박음질 기술인 TFP(Tailered Fiber Placement) 공법을 적용해 발과 신발을 최대한 밀착시켜 마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다양한 지면에 최적화된 적응력을 제공하는 아웃솔은 뛰어난 신축성의 스트레치웹과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고무로 제작해 어떤 환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러닝을 돕는다. 신발 바닥면의 토션 스프링은 발을 움직일 때마다 추진력과 지지력을 더해주며, 3D 힐 프레임은 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줘 더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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