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내달 2일로 오픈 연기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20.02.25 ∙ 조회수 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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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이 새롭게 선보이는 광교점이 오픈 날짜를 내달 2일로 연기한다. 당초 2월 14일에 예정돼 있던 광교점은 28일로 한 차례 늦춘 상태여서 감행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로 어쩔 수 없이 또다시 날짜를 미루게 됐다.

갤러리아백화점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내수경기가 위축된 상황과 입점하는 협력업체들의 작업 속도를 고려해 결정했다"며 "갤러리아 광교점은 오픈 전날까지 방역 활동과 위생에 만전을 기하고, 오픈 이후에도 매시간 소독을 철저히 해 고객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갤러리아 광교점은 '제2의 명품관'을 내걸로 갤러리아가 10년 만에 신규 오픈하는 점포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면적 15만㎡(4만5000여평, B6F~12F), 영업면적 7만3000㎡(2만2000여평) 규모며 건축 디자인은 글로벌 건축 디자이너 램쿨 하스가 맡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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