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오혁·허훈 등 2020년 새로운 모델 속속~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0.02.17 ∙ 조회수 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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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의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가 2020년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밴드 혁오의 리더 오혁을 발탁한데 이어 농구화 라인 론칭과 함께 농구선수 허훈을 새 얼굴로 선정했다.

먼저 새로운 러닝화 출시 와 함께 뉴발란스는 "오혁은 유행을 앞서가는 패션을 선보이는 스니커즈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2020년 패션 러닝 시장을 이끌어갈 뉴발란스의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오혁 발탁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오혁은 새로운 러닝화 ‘530SI’ 화보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상품을 알리는데 앞장선다. 화보 속 오혁이 착용한 ‘530SI’는 뉴발란스가 최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인 클래식 러닝화 ‘MR530’라인의 새로운 버전이다. 유니크한 네온 컬러 미드솔이 특징이다. MR530은 2000년대 초반 처음 출시된 러닝화로, 이번에 2020년 패션 러닝 트렌드에 맞춰 복각한 아이템이다.

또 농구화 라인 론칭과 함께 농구선수 허훈을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허훈은 최근 KBL 최초 20-20 달성과 KBL 올스타전 투표 1위, 전체 선수 가운데 어시스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우수한 농구선수로 지목되고 있다.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감독으로 활동 중인 허재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그동안 뉴발란스는 라이프스타일, 러닝 등으로 소식을 알려왔기 때문에 농구화 출시 소식은 생소하게 다가올 수 있다. 하지만 지난해 2월 카와이 레너드의 올스타전 무대를 통해 뉴발란스의 시그니처 모델 ‘OMN1S’를 처음 선보였고, 출시 3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이후 선보인 모델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뉴발란스는 2019년 NBA 올스타전 1주년을 기념해 ‘OMN1S ITD’ (INSPIRE THE DREAM) 모델과 함께 뉴발란스 스테디 셀러 슈즈 라인을 출시했다. 2월15일 훕시티에서 먼저 선발매가 된 ‘OMN1S’는 완판이 되는 등 뜨거운 인기와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월22일부터 출시되는 뉴발란스 ‘OMN1S’와 ‘OMN1S ITD’는 뉴발란스 직영점인 홍대, 강남 매장, 명동점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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