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99년생 데일리 조거 '자가토' 재해석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20.02.10 ∙ 조회수 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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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1999년에 출시했던 헤리티지 슈즈 '자가토(ZAGATO)'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출시했다.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의 상품인 자가토는 어글리 슈즈를 중심으로 캔버스화, 코트화, 슬라이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잇따라 히트 아이템을 내놓고 있는 휠라의 이번 봄 야심작이다.

데일리 조거는 조깅화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일상에서 편안하고 멋스럽게 신을 수 있는 스니커즈다. 편안한 착화감은 기본, 어글리 슈즈에 비해 심플하고 정제된 실루엣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자가토는 스웨이드와 합성가죽, 메시 등 다양한 소재를 혼합해 독특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발등을 덮는 신발 혀(tongue) 부분과 발뒤꿈치에는 F로고 박스를, 신발의 고무 밑창에는 휠라 영문 로고를 디자인 포인트로 넣었다. 파일론 소재 중창으로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 ‘데일리 조거’로서의 기능적 측면에도 완성도를 더했다.

부드러운 컬러와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이는 자가토는 어느 착장에나 매치하기 쉬운 것이 장점이다. 옷차림이 한결 가벼워지는 봄에 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신기 좋은 스니커즈다. 베이지, 그레이, 블랙, 화이트·블루·레드 총 4가지 색상, 사이즈는 220~280까지 10단위로 출시했다.

휠라 관계자는 ”심플하면서도 멋스러운 디자인의 자가토는 데일리 조거 카테고리의 장점을 가장 잘 보여주는 상품”이라며 “일상에서 다양한 착장과 매치가 가능해 올봄 스타일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에게 좋은 제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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