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중견기업 ‘뉴 BIZ’ 속도전

haehae|20.02.03 ∙ 조회수 7,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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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Int’l 바바패션 대현 린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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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 전문기업인 바바패션, 대현, 린컴퍼니, 시선인터내셔널이 패션 사업을 기반으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성복 마켓이 캐주얼라이징과 온라인 시장 확대와 맞물려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며 기존 전문기업들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먹거리를 마련해야 하는 시점이다.

이들 기업은 기존 여성복 사업의 내실을 보다 탄탄하게 다지는 한편 온라인 플랫폼 활성화와 이커머스 고객 겨냥 신규 브랜드 론칭, 코스메틱 등 비패션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에 새롭게 진출해 기존 패션사업과 뉴 비즈니스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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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패션비즈>가 주목한 여성복 혁신 기업 4개사는 ‘도전’이라는 키워드를 앞세우고, ‘내실 다지기’를 뒷받침하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바바패션(회장 문인식)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 시선인터내셔널(대표 신완철) 린컴퍼니(대표 문경란)은 여성복 전문 기업으로 수천억원대 매출을 올리면서 올해도 새로움에 목말라하고 있다.

4개사가 그동안 정통성을 기반으로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면서 ‘리딩 기업’으로 자리를 잡았다면, 이제 신규 사업 확장과 실적 개선을 기반으로 사세를 더욱 확장한다. 바바패션은 온라인 플랫폼 힙합퍼와 손잡고 여성복 베이스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캐주얼, 스트리트 무드의 패션을 선보인다. 신규 사업 ‘더 뷰티풀 팩터’의 선방도 기대하고 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해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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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컴퍼니는 모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반영한 세컨드 여성복 브랜드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이커머스 사업도 확장 전개하며 라인어디션을 중점으로 중국 내 브랜드 사업을 확대한다. 시선인터내셔널도 인터뷰스토어 플랫폼 사업에 안착, 라이프스타일과 뷰티 등 신규 사업도 조용히 키우고 있다. 대현은 기존 오프라인 채널 안정화와 더불어 마찬가지로 온라인 사업 부문을 기존보다 활성화할 계획이다.

온라인 시장이 커지고 중저가 상품으로 힘들다는 말은 더 이상 핑계가 되지 않는다. 시장 분위기는 어렵더라도 그 속에서 자신들의 가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알고 적중률 높은 총알을 쏘아올린 여성복 메가 기업 4개사의 전략에 대해 살펴본다.




■ 시선Int’l 바바패션 대현 린컴퍼니
■ 바바패션, ‘바바더닷컴’ 등 온라인 채널 강화
■ 대현, 프리미엄 오프라인 채널 확대
■ 시선인터내셔널, 패션ㆍ뷰티ㆍ인터뷰스토어 3박자
■ 린컴퍼니, ‘위들린’ 등 신규 브랜드 공격 확장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0년 2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패션비즈는 매월 패션비즈니스 현장의 다양한 리서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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