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낫 '진로 컬렉션' 1분만에 완판, 리셀러까지 등장

hyohyo|20.01.31 ∙ 조회수 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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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즈(대표 윤형석)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이 Z세대를 겨냥해 내놓은 '진로컬렉션(JINRO Collection)'이 공식 판매처인 무신사스토어에서 출시 1분만에 완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발매된 이 컬렉션은 출시 전부터 이슈를 모으며 모든 아이템이 매진됐다.

커버낫 X 진로 컬렉션은 한국 원조 소주라는 해리티지를 재해석해 새롭게 복원한 진로(JINRO) 이즈백과 빈티지 웨어에서 모티브를 얻어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했다. 컬렉션 상품으로는 크루넥, 후드 집업, 티셔츠, 탬버린 크로스백, 볼캡, 목걸이, 핸드폰 케이스, 그립 톡, 머그잔, 소주잔뿐 아니라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제작한 금 한 돈으로 된 금두꺼비가 있다.

커버낫 관계자는 "진로 컬렉션 중 몇 아이템들은 완판 된 후 커뮤니티에서 리셀가가 붙은 상태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7만 9000원에 판매한 후드 집업은 12만원에 거래되는 등 정가의 30% 가량으로 리셀가가 형성되고 있다.

한편 이 브랜드는 이번 협업 컬렉션에 대해 식품과 패션의 경계를 허문 이색적인 도전을 성공 요인으로 꼽으며 소비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수 있는 신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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