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타디까메리노, 패션 전 복종 라이선시 확대

팬코(대표 오경석)에서 국내 마스터 라이선스권을 가지고 있는 이탈리아 토털 패션 브랜드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가 올해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캐주얼, 스포츠웨어 등 패션 서브 라이선시를 모집한다. 이 브랜드는 베니스에서 핸드백 브랜드로 출발해 액세서리, 구두, 의류까지 확대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타월, 와이셔츠, 넥타이, 여행가방, 우산, 장갑, 언더웨어, 핸드백, 선글라스 등 카테고리의 서브 라이선시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패션 의류뿐 아니라 양말, 모자, 수영복, 신발, 시계, 지갑, 벨트 등 패션 액세서리를 전개할 파트너사를 구한다.

홍춘식 팬코 전무는 "올해는 패션잡지 광고, 라이도 협찬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로베르타 디 까메리노는 세계적인 핸드백 디자이너 줄리아나 까메리노가 만든 브랜드로 베니스를 상징하는 레드, 그린, 네이비의 컬러와 벨트 버클 ‘R’의 '바곤기' 핸드백이 브랜드의 디자인 심볼이다. 유행을 타지 않으면서 럭셔리한 라이프를 콘셉트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