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리빙 '홉티미스트' 강남 상권서 돌풍
덴마크 가구 · 장난감 브랜드 '홉티미스트(hoptimist)'가 강남 상권을 중심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기분 전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데코레이션 아이템이자 선물용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WP컴퍼니(대표 김정현)가 수입 전개하는 '홉티미스트(hoptimist)'는 현재 럭셔리 리빙 편집숍 '콘란샵'과 'SSG 도곡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현대백화점 본점점에서 판매 중인데, 이 네 곳에서 모두 판매가 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콘란샵에서는 입점 한 달 만에 3차 리오더에 돌입했으며, SSG 도곡점에서는 판매 6일만에 1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 개에 오만원 내외, 두 개로 이뤄진 세트를 구매할 경우 15만원 내외의 가격이지만 유니크한 디자인과 브랜드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고객들의 구매가 입소문을 타고 이어졌다.
홉티미스트의 인기 요인으로는 △크리스마스 등 시즌과 상황에 맞는 다양한 테마의 컬렉션을 출시하는 점 △희망과 행복과 같은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홉티미스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본인은 물론 크리스마스나 결혼, 졸업 등 중요한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한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명 자체가 희망을 뜻하는 'Hope'와 낙관주의자를 뜻하는 'Optimist'가 결합된 단어로 긍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어 더 유의미하다는 평가다.
홉티미스트는 1968년 가구 디자이너 Gustav Ehren-reich가 덴마크에서 설립한 브랜드다. 당시 베트남 전쟁과 아일랜드 사건으로 침체된 전 세계인들의 마음에 행복을 다시 일깨워주고 싶다는 디자이너의 바램으로 시작했다.
레고와 함께 덴마크 국민장난감(또는 덴마크 국민소품)으로 불리고 있으며, 현재 덴마크를 포함한 세계 26개국의 주요 백화점, 프리미엄 리빙샵, 하이엔드 셀렉트샵, 디자인스토어, 갤러리, 뮤지엄등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WP컴퍼니가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김정현 WP컴퍼니 대표는 "홉티미스트는 클래식 라인부터 삐에로, 바이킹, 골프, 롤리건 등의 스페셜 라인, 나아가 결혼, 생일, 졸업, 크리스마스, 부활절 등 여러 시즌에 맞는 컬렉션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WP컴퍼니가 운영하는 온라인 스토어 '룸코펜하겐'를 통해 더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SNS상에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브랜드 마니아층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WP컴퍼니는 글로벌 기업 쓰리엠 한국지사에서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했던 김정현 대표가 2014년 설립한 글로벌 리빙 브랜드 유통사다. 홉티미스트외에 팬톤리빙, 부비바틀, 드림팜, 오곤 등을 전개 중이며 온라인 스토어 '룸코펜하겐'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 기능과 품질 이 네가지를 만족하는 다양한 유럽 베이스 리빙 브랜드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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