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대표 만남의 장소 포도몰, 공개공지 사업을 통한 새 단장 소식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9.12.24 ∙ 조회수 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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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의 랜드마크인 포도몰이 관악구 최초로 서울시와 함께하는 공개공지* 개선사업을 통하여 더욱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 되었다는 소식이다.
지난 4월 서울시의 공개공지 개선사업(리모델링) 공모에 참여하여 1등으로 선정된 바 있는 포도몰은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비용을 분담하여 개선사업을 진행하였고 노후화된 공개공지를 포도몰 고객과 인근 주민의 쉼터로 탈바꿈시켰다.
신림역 1번, 2번 출구 인근으로는 기존에 화강석 판석을 목재데크로 개선하고 화단을 조성하여 꽃과 나무를 심어 딱딱한 도심에 자연친화적 요소를 가미하고자 하였다. 또한, 포도몰과 신림역을 연결하는 지하 1층 아케이드 공간에는 무대를 설치하여 문화공간으로 꾸며졌으며, 공연이 없을 시에는 시민들이 편히 둘러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앞으로도 포도몰은 기존의 쇼핑 및 판매 시설의 역할 뿐 아니라 관악구 주민에게 휴식과 편의를 제공하는 쉼터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하여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계획이다.
*참고사항 : “공개공지” 란 건축법 제 43조 및 동법 시행령 제 27조의 2 에서 정한 바와 같이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사적인 대지 안에서 일반 대중에게 상시 개방되는 공적 공간을 말한다. 서울시는 도심지의 환경을 쾌적하게 조성하고 시민들의 휴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2018년 부터 각 자치구 및 건물 소유주에 공사 비용을 일정 부분 지원하는 공개공지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기타 입점 문의는 포도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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