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만장! 동대문 여성복 시크루즈 이슈

haehae|19.12.18 ∙ 조회수 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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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에서 탄생해 해외 시장까지 노리고 있는 여성복 시크루즈. 과거 동대문 시장에서 스타일난다, 난닝구와 어깨를 나란히했던 ‘레츠(LETZZ)팀이 만든 브랜드다. 몽띠에34(대표 임재범)에서 전개하는 시크루즈는 현재 G마켓, 옥션 등 종합몰에서 눈에 띄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시크루즈는 3040대 미시 여성을 타깃으로 한 가성비와 감도를 갖춘 여성복 브랜드다. 작년 론칭 후 올해 3월부터 지마켓, 옥션 등 종합 쇼핑몰 위주로 유통망을 넓혔다.

이후 월 6억원, 주말에는 1만벌 이상 판매하면서 11번가, 티몬, GS숍, 하프클럽 등 타 종합몰에도 입점했다. 상승 무드를 타고 지난해 2억원 매출에서 올해 30억, 15배가 넘게 뛸 것으로 보인다.

특히 11월에는 월 7억원대 매출을 내는 등 성장 가능성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다. 내년 상반기 자사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7월 내 수도권 백화점과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동남아 등 해외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시크루즈는 내년까지 200억원대 상회하는 회사로 성장해 3년 내 백화점 진출 등 활로를 확대해 1000억대 브랜드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달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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