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까르띠지오, 목동 행복한백화점서 월 1억 달성

도현어패럴(대표 이수웅)의 여성복 막스까르띠지오가 서울 목동 행복한백화점에서 11월 한 달간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이 매장은 막스까르띠지오의 우수 점포 중 하나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11월에는 특히 겨울 아이템들이 속속 판매되며 어려운 시장 상황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했다.

막스까르띠지오는 행복한백화점 20주년 행사에 맞춰 11월 28일 브랜드 패션쇼를 진행했다. VIP 고객을 초청하고 런웨이도 전문모델이 아닌 고객들이 직접 나서 관심을 끌었다. 막스까르띠지오를 좋아하는 고객들의 만남의 장이 됐으며 패션쇼 이후 자연스럽게 매출로도 연결돼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를 기념해 본사에서는 행복한백화점 매니저에게 황금열쇠를 포상금으로 증정했다. 김윤자 도현어패럴 감사는 "행복한백화점이 1억 매출을 올려 다른 매장에서도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돼 고무적으로 본다"며 "앞으로 매출 목표를 달성하는 매장에 대해서는 본사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막스까르띠지오는 4050 여성을 타깃으로 한 모던한 스타일의 여성복으로 블랙 & 화이트, 그레이, 카키 등을 주로 사용하고 캐릭터 강한 디자인을 선보여 마니아층이 탄탄한 편이다. 현재 가두 대리점 34개, 백화점과 아울렛이 11개점으로 총 45개 유통망을 운영하고 있다.

*막스까르띠지오 F/W 이미지 컷.

*행복한세상 20주년 기념 행사.

*막스까르띠지오 VIP 초청 패션쇼.

*이수웅 도현어패럴 대표가 행복한백화점 매니저에 포상하고 있다.

*이수웅 대표(왼쪽)와 행복한백화점 매니저(가운데), 김윤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