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30대 최연소 여성 임원 나왔다

19.11.29 ∙ 조회수 7,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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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오휘 등 뷰티 브랜드를 전개하는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0대 여성 임원을 배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8일 단행한 정기 임원인사에서 30대 여성 임원을 2명 선정했다.

승진한 심미진 퍼스널케어 사업총괄 상무와 임이란 오휘마케팅 상무. 둘은 지난 2007년 LG그룹에 입사한 동기로 입사한지 12년 만에 임원 자리를 꿰찼다.

두 사람은 각각 헤어 보디 케어, 오휘 마케팅을 담당하며 LG생활건강 실적 상승을 견인한 장본인들이다. 이 회사는 젊은 감각, 트렌드를 보는 안목 등을 갖춘 30대 여성 임원을 전면 배치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적극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심미진 상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LG생활건강 남녀 통틀어 최연소 임원이 됐다. LG생활건강은 이번에 승진한 심미진 상무에게 1971년생 최연희 전무가 맡은 퍼스널케어 사업부문 후임 자리를 맡기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UC버클리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한 심 상무는 LG생활건강 헤어 보디 케어 부문 마케팅을 맡으면서 온더바디와 엘라스틴 매출을 전년대비 각각 22%, 15% 성장시키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임이란 오휘마케팅 상무도 1981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사회학 석사 출신으로, 올해부터 오휘마케팅 부문장을 맡아 조직을 이끌어왔다. 임 상무가 마케팅한 오휘 역시 이번 3분기 누적 매출이 작년보다 12% 증가, 초고가라인 더퍼스트는 무려 41%나 신장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성과주의에 입각한 승진 인사를 실시하면서 젊은 감각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극 등용해 새로운 시각의 브랜드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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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심미진 퍼스널케어 사업총괄 상무, (우)임이란 오휘 마케팅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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