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에브르(LOEUVRE)' 2019 Winter 여성복 라인 론칭

이광주 객원기자 (nisus@fashionbiz.co.kr)|19.11.25 ∙ 조회수 7,459
Copy Link
최근 새롭게 떠오르며 존재감을 빛낸 ‘루에브르(LOEUVRE)’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패션 매거진 ‘보그(Vogue Korea)’를 통해 2019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소개된 ‘루에브르(LOEUVRE)’는 ‘빛의 백(Bag)’이라는 뜻을 지닌 ‘삭드 루미에르(Sac de Lumiere)’로 패션 트랜드에 민감한 셀럽과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잇브랜드로 급부상했다.

'루에브르(LOEUVRE)' 2019 Winter 여성복 라인 론칭 237-Image





미니멀한 실루엣, 직선과 곡선의 대담한 활용,감각적인 컬러, 유니크한 디테일. 루에브르의 제품에는 트렌드와 아트의 경계, 동시대적인 미학이 녹아 있다.

‘삭드루미에르(Sac de Lumiere)’백은 빛의 굴곡에 따라 달라지는 컬러에서 영감을 받아 핵사곤 쉐입의 버킷백 스타일로 디자인되었다.

‘쁘띠루미 체인 스트랩(Petit LumiChain Strap)’은 체인 스트랩 위에 천연 컬러 가죽을 입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방과 체인 스트랩의 컬러를 선택해 나만의 핸드백을 완성하는 재미까지 더해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윈터(Winter)시즌에는 브랜드 네이밍의 의미처럼 여성들에게 ‘작품(Oeuvre)’과 같은 영감을 줄 수 있는 여성 의류 컬렉션을 론칭한다.

‘The New Dimension(새로운 관점)’의 슬로건과 함께 상식에 대한 도전과 새로운 관점으로 세월이 흘러도 지속될 수 있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전하며 클래식함을 기조로 동시대적이고 상반되는 요소들이 균형을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구조적인 볼륨 소매의 울코트, 테디베어 코트 &퀼팅패딩의 리버서블 코트, 허리 스트링 조절이 가능한 숏패딩의 아우터, 원피스, 팬츠 ,스커트 등 올 겨울을 위한 에센셜 아이템으로 구성된 뉴 컬렉션은 프리런칭(Pre-Launching)과 동시에 또 한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오는 25일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더블유 컨셉을 통해 선보인다.

한편 루에브르는 국내외를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다. 파리에 오픈한 루에브르 쇼룸을 통해 ‘버그도프굿맨(Bergdorf Goodman), 니만마커스(Neiman Marcus), 센스(SSENSE)’ 등 글로벌 주요 백화점 및 온라인몰 바이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글로벌 유통 진출을 앞두고 있다.

홍콩의 고급 백화점 ‘하비니콜스(Harvey Nichols), 이태리의 럭셔리부티크‘티지아나파우스티(TIZIANA FAUSTI)’에 입점이 확정되며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이루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이같이 독보적인 디자인과 견고한 브랜드 철학,대담성과 영민함이 ‘루에브르’의 2020년이 기대 되는 이유다.

Comment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
댓글 0
로그인 시 댓글 입력이 가능합니다.
Related News
Ba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