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 버블티 맛집 '더 앨리'와 협업음료 출시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19.11.12 ∙ 조회수 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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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대표 김성훈)가 글로벌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더앨리(THE ALLEY)'와 파트너십을 맺고 '브라운앤프렌즈' 테마의 새로운 음료 메뉴와 협업 상품을 한국과 태국 일본에서 동시 출시한다. 젊은 층 사이에 트렌디한 음료 브랜드로 자리잡은 더앨리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밀레니얼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브라운앤프렌즈'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앨리는 국내 '흑당 버블티' 열풍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는 '브라운 슈가 디어리오카 밀크'로 유명한 프리미엄 티 브랜드다. 지난해 국내에 진출한 이후 세련되고 이국적인 매장 인테리어와 사슴 모양 로고로 SNS를 뜨겁게 달구며 화제를 모았다.

라인프렌즈 관계자는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프리미엄 밀크티로 최근 가장 ‘핫’한 브랜드로 떠오른 ‘더앨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해줄 ‘브라운앤프렌즈’ 테마의 음료 메뉴와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라인프렌즈는 이번 ‘더앨리’와의 협업을 통해 그간 쌓아온 F&B 분야의 브랜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팬들에게 색다르고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라인프렌즈와 더앨리가 함께 선보이는 음료 메뉴는 ‘더앨리’ 특유의 감각적인 음료에 ‘브라운앤프렌즈’의 매력을 더한 ‘샐리 디어리오카 펌킨 밀크티’, ‘브라운 펌킨 호지 밀크티’다. 일본과 태국에서는 ‘샐리 오렌지 스무디’도 한정 출시하며, 올해 12월 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한정판 음료 메뉴도 추가로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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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음료 메뉴들은 패키지 디자인뿐 아니라, 맛에 있어서도 브라운과 샐리의 달콤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더앨리의 로고 '사슴' 심볼과 브라운앤프렌즈 캐릭터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습이 어우러진 아트워크로 리유저블 텀블러와 핀버튼, 텀블러백, 크리스마스 패키지 등 협업 상품을 디자인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더앨리만의 디어리오카 펄에 기대있거나 음료를 손에 들고 있는 브라운과 샐리의 모습으로 글로벌 소비자들의 소장욕구를 한껏 자극하겠다는 것. 이미 출시 전 라인프렌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티징 이미지가 공개되자 팬들은 기대감에 부푼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라인프렌즈 X 더앨리 음료와 굿즈들은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과 명동점을 포함해 더앨리 가로수길점, 홍대점, 명동점, 부산서면 삼정타워점에서 판매하며, 태국 방콕 시암스퀘어원과 일본 전 점포(라인프렌즈) 등 한국과 태국, 일본 내 40여개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라인프렌즈는 올해 베이커리 전문점인 ‘아우어베이커리’, 밀크티 전문 카페 ‘카페, 진정성’, 서울 최초의 빵집 ‘태극당’, 베이커리 카페 ‘버터풀앤크리멀러스’ 등 전문성과 브랜드 인지도를 갖춘 브랜드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F&B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협업 결과물은 트렌디한 ‘디저트 맛집’으로 떠오르며 밀레니얼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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