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투라인, 이지웨어 요가복!

haehae|19.10.05 ∙ 조회수 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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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S/S시즌 시니어 라인 론칭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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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톤에프앤씨(대표 박미희)의 애슬레저 브랜드 ‘프런투라인’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 브랜드의 경쟁력은 ‘우리 모두의 요가복’을 지향한다는 점. 무작정 큰 사이즈만 입어보는 것이 아니라 사이즈가 커질수록 그에 맞는 패턴을 세심하게 연구한다. 즉 누가 입어도 편안한 요가복, 나이와 체형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프런투라인의 모습을 만들고 있다.

최근 이슈는 자체 개발한 원단 확장과 내년에 출시할 시니어 라인이다. 박미희 대표는 “프런투라인이 자체 개발한 원단 중 양면지 원단이 곧 나올 예정이며 이 원단은 다른 원단에 비해 하루에 편직할 수 있는 양이 1/4밖에 안되며, 세심함이 필요한 원단”이라고 설명했다.

당장 F/W는 프런투라인의 세컨드 라인인 스팟 라인(커버업, 우븐, 다이마루) 등에 힘을 보태며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다양한 시도를 펼칠 계획이다. 또한 2020년 시니어 요가복을 새롭게 추가, 시그니처 라인인 조거 팬츠 시리즈 등 다채로운 상품으로 구성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중심 해외 마켓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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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스 애슬레저 시장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런투라인은 자체 개발한 소재나 핏으로 경쟁력을 꾸준히 찾고 있다. 실제로 이 브랜드는 팝업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과 소통할 때 ‘재구매율이 높은 브랜드’로 정평이 났다.

박 대표는 “요가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해외 여행지에서 구입한 애슬레저 웨어를 입다가 세상에서 가장 편한 요가복을 만들자고 결심했고 그 연장선이 시니어 라인까지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도 프런투라인이 강조하는 아이템은 단연 레깅스다. 아직 딱 붙는 하의에 부담을 느끼는 실버 세대를 위해 엉덩이 부분을 덮을 수 있는 패드 일체형 반소매 아이템도 기장을 길게 만들어 함께 선보인다.

현재 프런투라인은 국내는 물론 중국 등 5개국에서 프런투라인은 론칭과 동시에 인지도를 차곡차곡 쌓고 있다. 박 대표는 “프런투라인은 연령을 막론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여성을 위한 브랜드로 시작했다”며 “건전하고 건강한 마인드를 가진 애슬레저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19년 10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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