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블랑, 트래블 콘셉트 팝업 스토어 서울 오픈

리치몬트코리아(대표 이진원)의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이 상하이, 홍콩 등 전세계 주요도시를 기점으로 진행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트래블 팝업 스토어’ 행사를 서울에서 개최한다.

오는 10월 3일부터 14일까지 총 12일간,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사운즈한남에서 진행되는 트래블 팝업 스토어는 전형적인 리테일 공간을 벗어나 직접 잠재고객을 찾아가 열리는 국내 최초의 팝업 스토어다. 특히 전세계 릴레이로 열리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몽블랑 트래블 팝업 스토어는 1906년부터 여행에서 영감을 받았던 몽블랑 창립자들의 정신을 계승해 여행이 우리의 시야를 확장하고 성취를 도와준다는 믿음에서 출발한다. ‘도시 여행자’를 콘셉트로 진행하는 팝업 스토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컬렉션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몽블랑의 #MY4810 나이트플라이트 트롤리 컬렉션이다. 이와 함께 백팩과 클러치, 여권 케이스 등을 카본 파이버 프린트 레더로 제작해 기능적인 여행 메이트가 되어줄 익스트림 2.0 컬렉션 등을 한자리에 모은ㄴ다.

밀레니얼 세대들의 SNS 명소로 꼽히는 공간으로 잘 알려진 사운즈 한남은 몽블랑의 팝업 스토어가 열리는 2주 동안 기존과는 다른 이색적인 공간으로 채워진다. 또한 몽블랑이 제안하는 여행 아이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몽블랑 관계자는 “최초로 리테일 매장이 아닌 장소에서 몽블랑의 팝업 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여행을 일상으로 생각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새롭게 공략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사운즈한남의 트래블 팝업 스토어에서 몽블랑의 제품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