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여성복 로미스토리, 오프라인 13개점 확보

쏨니아(대표 김소영)에서 전개하는 온라인 기반의 여성복 로미스토리가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하면서 온∙오프를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이 브랜드는 최근 엔터식스 안양점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지난해 롯데 김포공항점, 마리오몰점, 홍대 플래그십스토어까지 3개점을 열어 총 13개점을 확보했다.

로미스토리는 고객들과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장하면서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로미스토리는 소녀감성, 세크세미 두 가지를 테마로 하면서 데님 라인, 캐주얼과 정장 의류를 나눠 상품을 전개하고 있다.

또 플러스사이즈가 특화돼 있는 브랜드 특성상 개그우먼 홍윤화를 뮤즈로 통통족들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올 F/W시즌 애슬레저 라인인 '로믹스'를 강화해 애슬레저 룩 열풍에 발맞춰 나간다.

자체제작 애슬레저 룩 '로믹스' 강화

로믹스는 자체 제작한 피트니스웨어 라인으르 운동할 때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도록 기능성과 패션성을 겸비하고 있다. 대표 아이템인 레깅스의 경우 민망하게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단점을 보완하고, 편안한 착용감과 우수한 기능성을 더했다.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소재의 ‘심스레깅(심리스 레깅스)’은 피부에 자극을 덜어 착화감이 좋고, 부드럽고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통기성 또한 뛰어나다. 탁월한 신축성과 부드러운 순면 느낌의 터치감을 자랑하는 ATY(Air Textured Yarn) 소재로 제작된 ‘미니러닝 레깅스’는 하이웨이스트 허리라인으로 군살을 커버해주고, 격한 운동 시에도 말림 현상 없이 탄탄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반바지와 레깅스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체형 커버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실속 있는 구성으로 롱 후드 톱과 레깅스 세트, 여유핏 피트니스 세트도 선보였다. 뉴트로 감성의 스타일리시한 아노락 집업 원피스, 컬러배색으로 발랄한 느낌의 후드 맨투맨 등의 기존에 없던 디자인과 소재의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모든 제품은 체형에 구애 받지 않는 다양한 핏으로 S부터 3XL 사이즈까지 구성했다. 로믹스의 다양한 에슬레저 룩 아이템은 로미스토리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홍대점, 의정부점, 구로점, 마리오아울렛점, 롯데 수원점, 롯데 김포공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미스토리의 애슬레저 라인 '로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