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영 디자이너 분더캄머, 2020 S/S 파리컬렉션 데뷔
신혜영 디자이너의 분더캄머(WNDERKAMMER)가 2020 S/S 파리컬렉션에 첫 데뷔한다. 이번 파리컬렉션뿐만 아니라 세계 패션시장을 상대로한 뉴욕 쇼룸 나가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뉴욕 쇼룸인 ‘더 셀렉츠’ 에서 분더캄머를 포함한 한국 디자이너들이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2020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많은 브랜드가 ‘더 셀렉츠’ 를 통해 미국 테이스트 메이커들에게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도 하며 패션시장을 넘어 K-Culture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신혜영 디자이너는 “분더캄머의 독창적인 이름은 훨씬 더 특이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며 “카메라가 존재하기 전에 독일 귀족은 특별한 물건을 '분더캄머'라는 비밀의 방에 보관했다"고 설명한다. 이어 "우리 브랜드가 현대 여성을 위한 이런 종류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환경을 옹호하기 위해 친환경 직물을 사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분더캄머의 2020 SS 시즌은 '완벽하지 않은 완벽함(Imperfectly Perfect)을 테마로 무언가 만들어지기 전 단계,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의 불완전한 아름다움에 집중해 컬렉션을 꾸몄다. 분더캄머의 2020 S/S 상품은 국내에서 10월 서울패션위크의 GN쇼와 패션코드에서도 만날 수 있다.
한편 이번 파리컬렉션에는 신혜영 디자이너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이승희 디자이너의 르이(LEYII), 이청청 디자이너의 라이(LIE) 등 3명의 디자이너가 출격한다.
- 기사 댓글 (0)
- 커뮤니티 (0)